아직은 조금 때이른 감이 있지만 시골집 담장에 매일이 주렁주렁 실하게 익어가고 있다. 매실은 6월에 수확하는 것이 영양이 가장 높다고 한다. 우리의 대표 한방 의학서인 동의보감에 다르면 '매실은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갈증과 설사를 멈주게 하고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찾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약재로도 많이 사용되는 천연 소화제 매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 알칼리 식품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으로 피로회복에 좋고 체질 개선 효과가 있다. 무더운 여름철 갈증 해소뿐만 아니라 산도가 높아 살균과 항균작용 도와 식중독을 예방한다.
◆ 위장운동
매실의 신맛은 소화액을 촉진시켜 위액을 분비하고 소화기관을 정상화하여 소화불량을 해소하고 위장장애를 치료한다. 과식이나 배탈에도 효과가 있어 식사 후 매실차나 또는 매실즙을 후식으로 먹어도 좋다.
◆ 해독작용
매실은 음식물의 독, 혈액 속의 독, 물의 독 3독을 없앤다는 말이 있다. 매실의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미량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 변비와 피부미용
매실은 장의 연동운동의 도와 변비를 해소하고 매실 속 비타민은 피부미용에도 좋다.
좋은 매실 고르는 법
매실은 보통 품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6월~7월 상순에 수확을 한다. 껍질이 깨끗하고 육안으로 보았을 때 생김새가 동글동글하고 알이 단단하고 선명한 색을 띠는 것이 좋다. 또한 벌레가 먹거나 상처가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천연 소화게 매실청 담그기
재료 : 매실 3kg, 설탕 (흰색 or 황설탕) 3kg 올리고당
1. 매실을 먼저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다
쓴맛을 제거하기 위하여 매실 꼭지를 제거해 준다.
2. 매실 담을 통도 열탕 소독을 한 후 물기를 건조해 놓는다.
2. 매실과 설탕은 1:1로 한다.
3 유리병에 매실을 담고 위에 설탕을 넣는 순서를 반복한다.
4. 맨 위 올리고당을 살짝 덮는다.
5. 3개월 동안 매실이 맛있게 우러나기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