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 기능 향상에 좋은 음식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질병 중 하나인 소화불량은 사소한 거 같아 보여도 삶의 질을 매우 떨어뜨린다. 특히 매일 지속되는 만성 소화불량은 피곤하고 수면의 질이 떨어져 삶의 질까지 망가뜨린다.
소화불량은 소화기관의 기능장애와 관련하여 주로 상복부 중앙에 소화 장애 증세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한 가지 증상만 일컫는 것이 아니며, 식후 포만감, 조기 만복감, 상복부 팽만감, 구역 (또는 오심), 명치 통증, 속쓰림 등의 여러 증상을 포함한다.
소화불량의 다양한 원인에 의한 것으로, 기질성 소화불량의 경우 소화성 궤양이나 위암 등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다.
기능성 소화불량의 경우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운동 이상으로 인한 위 배출 능력의 저하, 위 적응장애, 위산에 대한 과민성,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십이지장의 경한 염증, 환경 요인, 심리 요인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소화불량은 식이(소화에 좋은 음식)로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하여 오늘은 소화 기능 향상에 좋은 음식 좋은 음식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소화 기능 향상에 좋은 음식
1. 콩류
콩류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건강에 좋은 세균의 활동을 증강해 면역체계 기능을 높여준다.
또한 단백질도 풍부해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들의 건강에도 좋다. 한의학에서는 콩이 위장의 열과 독소를 빼주고 피를 맑게 해준다고 여긴다.
콩을 두부로 만들어 섭취하면 소화흡수율을 95%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한다.

2.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글루코시놀레이츠라는 대사 물질 많이 포함돼 있다. 이 성분은 염증을 일으키지 않고 음식을 분쇄해 소화를 돕는다.
맛이 좀 떨어지더라도 자극적인 초장에 찍지 말고 그냥 먹는 게 좋다.

3.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맛도 좋고 소화에도 좋다. 블루베리는 소화 작용을 도울 뿐만 아니라 면역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항산화제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섬유질과 산화방지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등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폴리페놀은 소화기 계통에 좋은 세균을 활성화한다.

4. 바나나
달콤하고 부드러워 간식으로 사랑받는 바나나는 장내 미생물의 활동을 증강해 소화 과정을 돕는 효능이 있다.
또한 칼륨과 마그네슘도 풍부해 체내 염증을 완화한다.

5. 매실
매실에 함유되어 있는 피크르산 성분은 위장의 유해균을 죽이고 식중독을 예방한다.
또한 위산 분비를 정상화하는 효능이 있어 위산 분비가 너무 많거나 적을 때 모두 도움이 된다.
더불어 매실에 풍부한 구연산은 소화기 해독을 돕고 장의 연동운동을 조절하며 미각을 자극해 식욕을 돋우기도 한다.
따라서 식중독이나 장염이 생겼을 때 매실액을 물에 타 마시면 좋다. 이외에도 매실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숙취·피로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6. 양배추
양배추에는 풍부한 비타민과 칼륨, 산화효소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성분들이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위점막을 강화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설포라판 성분은 위염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활성을 억제한다.
더불어 비타민U는 위 점막을 만드는 프로스타글란딘 호르몬의 분비를 도와 자극 물질로부터 위를 보호해 소화에 도움이 된다.

7. 마
마에는 뮤신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위장의 손상을 보호하고, 위염이나 위궤양 같은 질환을 예방해 준다.
소화 기능이 약한 아이들과 노인들의 위장 기능을 보호하는 데도 좋다. 식후 복통이나 복부 팽만감, 불쾌감 등이 있을 때 먹으면 위장 운동을 촉진해 준다.

8. 무
무에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 효소가 들어 있다. 익히지 않고 껍질째 강판에 갈아서 먹으면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페퍼민트와 같은 허브차, 생강, 마늘. 배, 후추, 요거트, 옥수수, 계피, 식초 등도 소화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소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알아보았다. 소화에 좋은 음식은 다양하지만 소화에 좋은 음식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습관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식사, 적절한 식사량, 천천히 음식을 씹어 먹는 것 등이 소화기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소화에 좋지 않은 음식이나 과식, 과도한 알코올 섭취, 스트레스 등을 피하는 것도 소화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