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조사 실시

- 오는 9월까지 관내 800여 곳 대상 -

작성일 : 2023-06-13 13:56 수정일 : 2023-06-13 14:44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완주군이 오는 9월까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약 14주간 지역 내 건축물 800여 곳을 대상으로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하며 조사대상은 법 시행일(1998.4.11) 이후 건축(신축·증축·개축·재축·이전)·대수선·용도 변경된 건축물 등이다.

완주군은 조사원 8명을 2인 1조로 편성해 관내 대상시설 800여 곳을 직접 방문해 ▲매개 시설(주출입구 접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등)과 ▲내부 시설(출입구, 계단 또는 승강기 등) ▲위생시설(화장실, 욕실 등) ▲안내시설(점자블록, 유도·안내설비 등) ▲기타 시설 등이 기준에 적합하게 설치됐는지를 조사한다.

조사는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전국적으로 5년마다 전수조사의 방법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직면하는 어려움과 편의시설의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조사인 만큼 조사 기간 중 시설주와 건물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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