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과 칼륨 풍부하여 혈압 조절 기능과 강력한 산화방지제 성분이 피로감 낮춰 주고,손상된 근육을 빠르게 복구 시켜주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벌써부터 여름 날일이 걱정이다. 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될 만한 식품을 찾아보니 무더위를 식혀주고 여름철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으로 수박만 한 것이 없는 것 같다.
수박은 대표적인 여름 과일로 몸의 열을 내리고 수분을 섭취하기에 가장 좋은 과일중 하나다. 수분 함량이 90%에 달하고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성분 등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 여름철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되는 과일이다.
수박에는 리코펜과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심혈관 질환의 발병을 감소시켜주고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된다.
리코펜은 토마토의 건강 유효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수박에는 리코펜 토마토보다 약 40% 이상 더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위를 식혀주고 수분 보충 효과 탁월
당뇨환자들은 혈관과 신경 손상과 같은 합병증이 땀샘에도 영향을 준다. 땀샘은 피부에 존재하는 작은 세포 땀을 생성하여 열을 방출하여 몸의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그런데 땀샘의 기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조절에 어려움이 있고, 탈 수증상도 더 빠르게 일어난다. 따라서 여름철 당뇨병 환자들은 가능한 더위를 피하고 자주 그늘에서 몸을 식혀주고 수분을 보충을 자주 해 주어야 한다.
수박은 더위를 식혀주고 수분을 보충하는데 가장 효과빠른 과일 중 하나다.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중 예방효과
수박은 혈당지수(GI)가 70으로 다소 높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한 번에 먹는 양을 적게 하면 혈당부하지수가 낮기 때문에 혈당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지수보다 한 번 먹을 때 얼만큼 먹을지 결정하는데 중요한 혈당부하지수를 더 유의해야 한다.
수박에는 강력한 산화방지제 성분이 들어 있어서 당뇨 합병증인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중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당뇨병 환자는 고혈당이 지속되기 때문에 혈액의 점도가 높아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고지혈증이 생기고 피로감이 지속된다.
수박에는 마그네슘과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로감이나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신장 질환 예방과 개선에 도움
당뇨환자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합병증 중 하나가 신장 질환이다. 수박은 이뇨작용이 뛰어나 몸속 나트륨배출하고 신장문제를 개선하는 효능이 이뇨제 약물만큼 효능이 우수하다.
소변 생산을 촉진하여 염분과 노폐물을 빠르게 몸 밖으로 배출하는 디우레틱 효과는 혈압을 낮추고 신장의 부담을 줄여준다.
다른 과일에 비해 칼륨이 많은 편이 아니어서 신장 질환이 있는 환자라도 적당량만 먹는다면 신장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운동 직 후 손상된 근육을 빠르게 복구시켜주고 근육 손상으로 인한 근육통을 감소효과
운동을 하면 몸에 자연적으로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하는데 수박에는 강력한 산화방지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고 손상된 근육을 빠르게 복구시켜주며 근육 손상으로 인한 근육통을 감소 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수박의 영양 성분 제대로 섭취하는 방법
수박 껍질의 흰색 부분에 많이 들어 있는 시틀린 성분은 이뇨작용이 뛰어나 혈압 감소, 나트륨 배출, 부종 예방 등의 효과가 있고, 시트룰린 성분은 혈액순환 개선, 성기능 개선, 근육통 완화 등 효과가 있다.
겉껍질을 깍아 내고 깍두기나 피클로 담아 먹으면 좋다.
수박에서 가장 좋은 영양 성분은 수박씨에 있다. 수박씨에는 해바라기씨나 호박씨보다 더 많은 단백질,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있고 건강한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다.
동의보감에는 수박씨가 방광과 신장의 염증을 예방하고 개선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씨앗을 생으로 먹기 힘들다면 약한 불에 볶아서 그냥 먹거나 보리차처럼 끓여서 차로 마셔도 좋다.
수박 섭취 시 주의 점
수박은 혈당지수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당뇨 환자의 경우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