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한국존스앤드존슨메디칼과 업무 협약 체결

- 인공지능 기반 혁신 의료기술, 탄소소재 의료기기등 혁신 의료 연구개발에 협력-

작성일 : 2023-07-07 09:22 수정일 : 2023-07-07 10:13 작성자 : 전준호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글로벌의료기기기업인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대표 오진용)과 초고령화 시대 대응 및 혁신의료기술개발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병원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혁신 의료기기의 연구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기기 임상시험과 환자 치료 발전을 위한 의료진 교육 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은 업무협약식에서 정형외과 윤선중 교수팀이 개발 중인 인공지능 기반 고관절 질환 진단 및 수술계획 소프트웨어와 탄소소재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한갑수)의 생체적합성 탄소소재 임플란트 등을 소개하고 병원의 개발한 혁신의료기기의 상품화 및 세계 시장진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고관절 수술 환자의 치료 결과 향상을 돕는 Depuy Synthes 디지털 플랫폼 VHN(Velys Hip Navigation)의 분석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혁신 디지털 제품의 개선점과 새로운 개발방향 등을 제시하기로 했다.

인공지능기반 수술계획 기술은 수술의 빅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환자 개개인에 맞는 정확한 수술계획을 수립하고, 그 결과 최소절개, 최소 침습 수술법을 적용해 환자가 수술 후 보다 안정된 생체역학적 거동과 빠른 회복을 하도록 돕는 기술이다. 노령층에 주로 발생하는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어 초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혁신의료기술이다.

생체적합성 탄소소재의료기기는 금속소재(티타늄 등)보다 부작용이 적고 X-ray, MR 등 의료경상을 방해하지 않아 선진국에서는 인체삽입형 임플란트로 사용 중이며 특히 골종양 환자들에게 금속소재 임플란트 대신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전북대병원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 탄소소재의료기기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4월 탄소소재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유희철 병원장은 "세계적인 의료기기 기업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 의료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환자치료 발전을 위한 저변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준호 기자 nuzzle1229@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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