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최고의 영양식은 콩국수

콩국수의 효능 영양과 약효

작성일 : 2023-07-15 10:57 수정일 : 2023-07-17 08:29 작성자 : 이용만 기자

 

 

하지가 지나고 초복이 지나갔다.

이제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것이다.

무더운 여름에 더위를 이기고 잘 넘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중에서 먹는 것은 어떻게 대체해야 하는가?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음식 중에 대표적인 것이 냉면과 콩국수다. 그러나 일반 서민들은 냉면보다는 콩국수가 더 친하다.

국수에 콩물을 넣어 만든 콩국수는 맛도 으뜸일 뿐만 아니라 영양에 있어서도 단연 으뜸이다. 뿐만 아니라 약효도 좋다.

 

 여름철 대표 식품인 콩국수

 

콩과식물은 650 속에 18,000종이 있다. 콩을 대표하는 대두는 동부 아시아가 원산지이며 넝쿨강낭콩은 중남미가 원산지이다. 잠두는 북아프리카가 원산지이고 리마콩은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다. 한국이 원산지인 것은 새팥이다. 팥도 콩의 일종이다. 

 

  건강 식품 1호인 콩은 종류도 많다

 

콩은 여러 가지로 쓰인다. 간장의 원료가 되는 메주를 비롯하여 각종 떡에도 콩이 들어간다. 팥도 콩의 일종이며 떡고물로 많아 쓰인다.

전주를 유명하게 해준 콩나물 국밥은 콩나물이 주인이다.

 

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했다. 콩에는 많은 단백질이 들어 있다. 단백질 중에서 최고의 단백질은 콩에서 나오는 단백질이다. 육류에서 나오는 단백질은 부작용이 따른다. 그러나 콩에서 나오는 단백질은 부작용 없이 몸을 튼튼하게 한다.

옥에 갇힌 죄수들에게 콩밥을 주었다. 적은 양으로 단백질 보충을 시켜주기 위해서다. 형기를 마치고 돌아오면 두부를 먹였다. 콩으로 만든 두부 역시 영양가가 높기 때문이다.

 

콩국수는 서민들이 먹는 국민식품이다. 양반들은 잣국수를 먹었다. 콩 대신 잣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서민들은 비싼 잣을 구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꿩 대신 닭을 떡국에 넣어 먹었듯이 잣 대신 콩을 사용한 것이 제대로 맛을 내어 모든 사람들이 집집마다 콩국수를 해먹게 되었다.

 

콩국수와 더불어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에는 콩물이 있다. 콩을 6시간 정도 물에 불려서 15분 정도 삶은 뒤에 갈아서 만든다. 여기에 소금 한 숟갈 정도 넣고 땅콩과 잣의 가루를 넣으면 맛이 더 좋아진다. 이 콩물을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두고 수시로 꺼내어 마시면 아무리 더운 여름도 잘 넘길 수 있다.

 

콩국수는 삶아놓은 국수를 접시에 담고 그 위에 계란과 토마토, 오이 등의 고명을 얹어서 콩물을 둘레에 부어주는 것이다.

 

전주 콩국수는 밀가루국수 대신 메밀국수를 쓴다. 밀가루가 몸에 해롭다는 인식을 피해서 몸에 좋은 메밀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전주 콩국수가 더 유명하다.

 

여름이 한창이다. 이 더위도 금방 지나간다. 여름이 다 가기 전에 콩국수 한 그릇 시원하게 먹으면서 무더위를 이겨볼 일이다.

 

 

이용만 기자 ym60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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