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를 없애는 방법

덥고 습한 여름철이지만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올해는 한 여름이지만 아직도 호흡기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할 정도로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흔히들 냉방병이라 불리는 여름 감기에 지난봄부터 유행한 인플루엔자(독감)에 코로나까지 다양한 호흡기질환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
이 호흡기질환으로 기침과 함께 목 안에 가래가 생겨 이물감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흔히 가래는 인체에 필요 없는 불순물로 생각하기 쉽지만, 기도로 들어오는 불순물을 잡아 기관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가래(sputum, 객담)는 보통 성인 기준 하루 100mL 정도가 만들어지는데, 이 정도는 크게 느낄 수 없는 정도다. 다만 호흡기에 각종 자극이나 해로운 물질,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감염에 의해서 분비물의 양이 많아지면 가래가 생겼다는 느낌이 든다.
이때는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병원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가래를 유발하는 질환은 폐렴, 폐암, 결핵, 폐부종, 폐농양 등 아주 다양하기 때문이다. 가래가 심하면 목이 불편할 뿐 아니라 숨이 잘 안 쉬어지기도 한다.
이렇듯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불편한 가래~~ 오늘은 가래를 없애고 목을 편안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가래 없애는 방법
1. 물 자주 마시기
가래 없애는 방법으로 가장 간단하면서도 쉬운 방법이 바로 수시로 물 마시기이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가래가 더욱 끈끈해지고 제거하기 힘들어지는데 충분한 수분 보충은 가래를 묽게 만들어주고 녹게 해 주며, 밖으로 배출하기에도 쉽도록 해주는 효과가 있다.
2. 뜨거운 수건으로 코 덮기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신 뒤 코 가까이 대서 따뜻한 김이 코로 들어오게 한다. 이렇게 코를 따뜻하게 하면 코점막에서 과도하게 분비되던 점액질이 줄어든다.
또 코점막의 부기가 빠져 코와 목의 공기 순환이 원활해져 가래가 쉽게 밑으로 내려간다. 컵에 뜨거운 물을 담고 코를 가까이 대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된다.
코감기, 축농증, 알레르기성비염 등이 있거나 바깥공기가 차고 건조해서 가래가 생길 때 하면 효과가 좋다.
3. 실내 습도 관리
습도가 낮아지면서 가래가 뻑뻑하게 되면 2차 질병을 유발하게 되고 또 계속 가래를 뱉어내기 위한 행동을 하게 된다.
이럴 때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활용해 습도를 높여주게 되려면 가래가 묽어지면서 가래를 삭이는데 도움을 준다.
4. 콧소리로 노래하기
코에 힘을 준 후 입을 다물고 소리를 내는 행동은 목에 꽉 막힌 듯한 느낌을 완화시켜준다고 한다.
또한 목에 가래가 가득해 제대로 소리가 나지 않을 때 이렇게 소리를 내면 성대가 내려가면서 가래가 밑으로 이동하여 증상이 어느 정도 완화되는 데 도움을 준다.
5. 금연
목에 가래 없애는 방법은 금연이 특히 효과가 있다. 흡연자들은 가래침이 나오는 증상을 흔히 겪는데 담배의 성분은 기관지에 염증을 일으키며 가래를 만들어낸다.
금연을 하면 체내 독소 제거 작용이 진행되면서 가래가 계속 배출된다. 계속되는 가래가 고민이라면 금연을 통해 가래도 없애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6. 가래에 좋은 차 마시기
기침 가래 없애는 방법은 가래 제거에 좋은 차를 마시는 방법도 도움이 된다.
특히 도라지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기관지를 촉촉하게 하는 점막을 만드는 데 쓰이는 성분이다. 기관지 점막이 튼튼하면 외부 병원균으로부터 목을 보호해 가래가 덜 생긴다.
박하차, 생강차, 국화차, 모과차 등도 기침과 가래 및 천식이나 비염 등 기관지와 호흡기 질환에 좋은 효능이 있다.
이 외에도 레몬 먹기, 가글하기, 양파 곁에 두기, 부항 등도 가래를 없애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가래를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목에 낀 불쾌한 이물감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없애주는 것이 좋다고 하니 가래가 심하게 생겼을 때에는 위의 방법을 사용해 가래를 빨리 제거하자.
또한 평소에 호흡기에 좋은 음식들을 다양하게 챙기는 것도 도움이 되니 꾸준히 챙겨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