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리를 100개 고르는 이유

나무를 심은 사람 2

작성일 : 2023-07-31 12:58 수정일 : 2023-07-31 14:13 작성자 : 이정호 기자

 

나무를 심은 사람 <2>

 

담배를 피우지 않는 양치기는 조그만 자루를 가지고 와서 도토리 무더기를 탁자 위에 쏟아 놓았다. 그는 도토리 하나 하나를 아주 주의 깊게 살펴보더니 좋은 것과 나쁜 것을 따로 골라 놓았다. 나는 파이프 담배를 피워 물었다. 도와주겠다고 했으나 그는 자기가 해야 일이라고 말했다. 사실 그가 일에 기울이는 정성을 보고 나는 고집할 없었다. 우리의 대화는 그것이 전부였다. 그는 아주 굵은 도토리 무더기를 모으더니 그것들을 개씩 세어 나누었다. 그러면서 그는 도토리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중에서도 작은 것이나 금이 것들을 다시 골라냈다. 그렇게 해서 완벽한 상태의 도토리가 1 모아졌을 그는 일을 멈추었고 우리는 잠자리에 들었다.

사람과 함께 있으니 마음의 평화가 있었다. 다음 날에도 나는 그의 집에서 하루 머물 있게 달라고 청했다. 그는 그것을 아주 당연하게 생각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어떤 무엇도 그의 마음을 흐트러뜨릴 없는 인상을 나는 받았다. 반드시 하루 쉬어가야만 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나는 호기심을 느꼈고 그에 대해 알고 싶었다. 그는 우리에서 양떼를 몰고 풀밭으로 갔다. 떠나기 전에 그는 정성껏 골라 세어 놓은 도토리 자루를 물통에 담갔다.

나는 그가 지팡이 대신 길이가 1.5미터 정도 되는 엄지 손가락만한 굵기의 쇠막대기를 들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걸으며 쉬며 그가 가는 길을 따라갔다. 양들의 풀밭은 작은 골짜기에 있었다. 그는 양떼를 개에게 돌보도록 맡기고는 내가 있는 곳을 향해 올라왔다. 맘대로 올라왔다고 꾸짖으러 오는 같아 두려웠으나 그것이 아니었다. 그가 가는 길에 내가 있었던 것이다. 그는 나에게 달리 일이 없으면 자기와 함께 가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는 거기서 산등성이를 향해 200미터를 올라갔다.

그가 가려고 곳에 이르자 그는 땅에 쇠막대기를 박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구멍을 파고는 도토리를 심고 다시 덮었다. 그는 떡갈나무를 심고 있었다. 나는 그곳이 그의 땅이냐고 물었다. 그는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 땅이 누구의 것인지 알고 있는 것일까? 그는 모르고 있었다. 그저 그곳이 공유지이거나 아니면 그런 것에 대해서는 생각하지도 않는 사람들의 것이 아니겠느냐고 했다. 그는 땅이 누구의 것인지 관심조차 없었다. 그는 아주 정성스럽게 1 개의 도토리를 심었다.

그리고 점심을 먹은 그는 다시 도토리를 고르기 시작했다. 내가 끈질기게 물어보았던지 그는 내가 묻는 말에 대답해 주었다. 그는 3 전부터 황무지에 홀로 나무를 심어왔다고 했다. 그리하여 그는 십만 개의 도토리를 심었다. 그리고 십만 개의 씨에서 2 그루의 싹이 나왔다. 그는 들쥐나 산토끼들이 나무를 갉아먹거나 신의 뜻에 따라 없는 일들이 일어날 경우, 2 그루 가운데 절반 가량이 죽어버릴 지도 모른다고 예상하고 있었다. 그렇게 되면 예전에는 아무것도 없었던 땅에 1 그루의 떡갈나무가 살아남아 자라게 것이다.

그제서야 나는 그의 나이가 궁금했다. 그는 분명히 50세가 넘어 보였다. 그는 자신의 나이가 55세라고 했다. 이름은 엘제아르 부피에였다. 지난 그는 평야지대에 농장을 하나 가지고 자신의 꿈을 가꾸며 살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죽었고 뒤이어 아내 마저 잃었다. 그는 고독 속으로 물러나 양들과 개와 더불어 한가롭게 살아가는 것을 기쁨으로 삼았다. 그는 나무가 없기 때문에 이곳의 땅이 죽어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달리 해야 중요한 일도 없었으므로 이런 상태를 바꾸어 보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나는 젊은 나이에 혼자 살고 있었으므로 다른 고독한 사람들의 영혼에 섬세하게 다가갈 알았다. 그럼에도 나는 가지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정확히 말하면 나는 젊은 나이 탓에 자신과 관계된 일이나 행복을 추구하는 것만을 마음에 두고 미래를 상상해 보았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삼십 후면 1 그루의 떡갈나무가 아주 멋진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주 간단하게 대답했다. 만일 하느님이 삼십 후까지 그를 살아 있게 해주신다면 동안에도 나무를 아주 많이 심을 것이기 때문에 1 그루의 나무는 바다의 방울과 같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벌써부터 너도밤나무 재배법을 연구해오고 있었으며 그의 근처에서 어린 묘목을 기르고 있었다. 양들이 넘어오지 못하도록 울타리를 놓았는데, 묘목들은 아주 아름다웠다. 그는 또한 표면에서 미터 아래 습기가 고여 있을 같은 골짜기에는 자작나무를 심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우리는 헤어졌다.

<출처: 나무를 심은 사람 2>

 



<독서토론 질문>

 

<질문1>
황무지에서 만난 사람은 도토리 하나 하나를 아주 주의 깊게 살펴보더니 좋은 것과 나쁜 것을 따로 골라 놓았습니다. 도와주겠다고 했으나 그는 자기가 해야 이라고 말했습니다. 도토리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중에서도 작은 것이나 금이 것들을 다시 골라냈습니다. 그렇게 해서 완벽한 상태의 도토리가 1 모아졌을 그는 일을 멈추었고 우리는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자기 일을 성실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 글을 통해 사람은 가진 삶의 자세 가지만 쓴다면?
▪︎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질문 2>
"만일 하느님이 삼십 후까지 그를 살아 있게 해주신다면 동안에도 나무를 아주 많이 심을 것이기 때문에 1 그루의 나무는 바다의 방울과 같을 이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 만일 ( / god) 후까지 나를 살아 있게 해주신다면 하고 싶은 무엇인가요?
▪︎
일이 나에게 어떤 의미 있나요?

 


 

<독서토론 사례>

 

기ㅇ환

1. 지성이면 감천이다.
-
자신이 정한 목표를 미루지 않고, 남에게 도움 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실천한다.


2.
- 10
후엔 매주 분이나 분을 만나서 나눔 데이트를 한다. 분에게 필요한 것을 전해 드리고 함께 식사를 한다.
/
생전에 인연을 맺은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귀로연을 하는 것이다.
-
나만의 미니 정원을 만든다.
/
초록정원사로서 내가 태어나기 전보다도 세상을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기 위함이다.
- 80
세에 책을 출간하다.
/ 80
평생을 살아오면서 만난 희망의 벗님들의 이야기를 담아서 남긴다.

 

이ㅇ호

1.
그는 도토리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중에서도 작은 것이나 금이 것들을 다시 골라냈다. 그렇게 해서 완벽한 상태의 도토리가 1 모아졌을 그는 일을 멈추었고 우리는 잠자리에 들었다.
-
그는 자기 일에 매우 성실한 사람이다. 대충 하는 법이 없다. 나는 노인의 성실한 태도를 닮고 싶다. 40살이 '나무를 심은 사람' 처음 읽었다. 후로 '인생 ' 되었다. 지금의 삶을 돌아보면 '나무를 심은 사람' 닮아가고 있다. 나는 '코칭 전문가'. 코칭을 나와 만나는 사람에게 나무를 심는 태도로 임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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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코칭을 하고 있을 같다. 영화 '시네마 천국' 보면 나이 할아버지와 아이가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이 나온다. 나는 눈을 감고 상상해 본다. 10 후에 코칭을 친구처럼 진행하는 모습을......
/
일은 인생을 의미있게 한다. 특히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라면 의미가 있다. 나는 코칭에 인생의 절반(30) 몰입했다. 코칭할 에너지가 생기고 행복하다. 건강이 허락한다면 평생 현역으로 살겠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내에 있는 효사랑건강도서관에서 진행한 내용입니다. 건행실천독서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있습니다. 문의: 기동환회장 010-4578-8722>

 

이정호 기자 dsjh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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