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의술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현대사회에서도 원인 모를 병이 많이 있고 의술로 나을 수 없는 병들이 많이 있다.
온갖 방법을 다해보아도 치료가 불가능한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 중에 명상(瞑想) 요법이 있다.
명상(瞑想)은 눈 감을 명(瞑) 자에 생각할 상(想) 자를 쓴다. 조용히 눈을 감고 생각을 한다는 뜻인데 사실은 아무 생각도 않는 행위다. 일상에서의 잡생각을 떨쳐버리고 머리를 맑게 비운다는 뜻이다.
주로 종교 분야에서 하나의 수련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방법인데 현대에서는 종교 분야뿐만 아니라 정신과 치료와 문화적인 차원에서 명상을 활용하고 있다.

명상을 통해 자기를 다시 찾기도하고 다시 세우기도 한다
명상을 통한 치료 효과
1. 몸의 기운을 맑게 해주어 힘이 나게 한다.
명상을 하면 호흡을 바르게 하게 되고 호흡이 바르게 되면 몸의 기운이 맑아진다. 명상을 통한 바른 호흡은 몸과 마음을 맑게 해주어 몸에서 기운이 나게 해준다.
2.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모든 질병은 몸과 마음을 건실하게 관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명상을 통하여 몸을 바르게 갖고 마음을 바르게 가지면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고 이미 가지고 있는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특히 정신과 치료에는 더 많은 도움이 된다.
3. 잠을 잘자게 해준다.
충분한 수면은 건강의 필수요건이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몸에 이상이 오고 병으로 연결된다. 명상은 수면을 방해하는 잡생각을 없애주어 빨리 잠들게 하며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 불면증을 예방해 주고 치료해 준다.
4. 몸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준다.
명상을 할 때의 호흡법은 복식호흡이다. 복식호흡을 통하여 깊게 숨을 쉬면 몸의 찌꺼기를 배출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몸의 기운이 맑아지는 것이다.
5. 중독을 막아준다.
명상은 중독성 행동을 차단시켜 줌으로써 중독의 증상을 완화해 준다. 명상은 자각하는 힘을 길러 충동적인 생각이나 행동을 막아주어 생활 습관을 교정해 줌으로써 중독을 막아준다.

하루에 한 번의 명상은 약이 된다
6. 통증을 완화 시켜 준다.
과도한 운동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근육과 중추 신경계의 스트레스성 경직을 명상을 통하여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줌으로써 스트레스를 제거해 준다. 따라서 몸의 통증도 명상을 통하여 완화시켜 준다.
7. 심장을 건강하게 해준다.
심장의 질병으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는 4명 중 1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명상을 통한 호흡의 개선은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어 심장병을 예방하고 치료해 준다.
8. 불치병을 낫게 해준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이나 현대 의학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질병에 대하여 명상을 통하여 치료한 사례가 많다. 이는 명상을 통하여 질병에 약한 몸과 마음을 개선했기 때문이다.
9. 마음의 평정과 안정을 찾을 수 있다.
명상을 통하여 마음의 평정을 찾을 수 있고 감정이 조절되며 스트레스가 감소되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다.
의학적인 효과 외에 명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정신 집중과 창의성, 생산성 증대, 자기 수련을 통한 감성 지능 향상 등 많다.
명상하는 방법
1. 자리를 정한다.
명상은 조용한 장소가 좋다. 명상을 방해하는 것이 있으면 명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사람들이 들락거리지 않아야 하고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규칙적으로 들리는 바람 소리, 물소리, 파도 소리는 상관이 없다.
2. 명상 자세를 취한다.
명상은 앉아서 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방석을 깔고 앉는 것이 좋다. 가부좌까지는 안 해도 한쪽 발을 다른 쪽 발 위에 놀려놓는 반가부좌 자세가 좋다. 손은 배꼽 아래 단전에 두거나 무릎 위에 올려놓는다.

명상을 할 때는 자세가 중요하다
3. 허리를 곧게 세우고 머리를 들고 어깨의 힘을 뺀다.
명상은 바른 자세가 필요하다. 바른 자세는 장시간 몸의 피로를 최소화시켜 주는 자세이기 때문이다. 허리와 목을 바르게 세우고 머리를 들되 몸에 힘을 빼어서 부드럽게 한다.
4. 눈을 감는다.
눈을 감는 것은 정신을 모으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사물들로 인한 생각을 차단하는 것이다.
5. 숨을 깊이 들여 마시고 내쉰다.
숨을 천천히 깊이 들여 마신다. 그리고 잠시 멈추었다가 천천히 길게 내쉰다. 자연스럽게 숨을 쉰다. 들여 마실 때의 공기를 생각하고 내쉴 때의 공기를 느끼도록 한다.
6. 여러 가지 생각을 하지 말고 머리를 비운다.
이때 인위적으로 생각을 쫓아낸다고 생각하지 말고 숨 쉬는 일에 집중을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잡생각이 사라진다.
7. 가능하면 몸을 움직이지 않는다.
바른 제세로 바르게 앉아 있노라면 같은 자세를 오래 취하기 때문에 몸이 아파오고 몸을 움직이려 한다. 그래도 참고 몸의 움직임을 최소화한다.
8. 10분에서 20분 정도 명상을 지속한다.
명상을 시작하였으면 어느 정도는 지속할 수 있어야 한다. 처음에는 온갖 잡생각이 나지만 그래도 참고 지속해야 한다. 10분 이상은 하는 것이 좋다.
9. 문제 해결을 위한 명상을 한다.
시일이 지남에 따라 막연한 명상보다는 문제 해결을 위한 명상으로 옮겨간다.
10. 자기최면의 상태를 만든다.
자기최면은 자기에게 명령하여 명령대로 움직이는 것이다. 여기에 명상의 묘미가 있다. 자기최면은 자신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만큼 자기최면까지 가도록 한다.
명상은 자신을 다시 세우는 효과가 있다. 그동안 집착해 있던 과거의 일에서 벗어나 새로운 출발의 시발점이 되기도 한다. 명상을 통하여 새로운 세계를 바라보고 긍정적인 힘을 얻어 참된 나를 발견하도록 한다. 그러다 보면 생활에 활력을 얻어 하루하루의 삶이 즐거워진다.
몸과 마음의 질병을 예방, 치료하고 나를 바꿀 수 있도록 명상의 길로 들어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