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를 촉진시키는 생활습관

흔히들 요즘을 ‘100세 시대’라 한다. 단 몇십 년 전만 해도 환갑잔치를 크게 할 정도로 수명이 짧았었는데 이제는 100세 시대를 넘어 그 이상까지도 올라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가장 크게 걱정하는 게 노후이다. 늙어가는 게 당연한 거지만 어떻게 늙냐 또한 중요한 과제이다.
노화는 모든 사람이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같은 나이와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도 어떤 사람은 병을 앓으면서 고통스러운 노화를 겪고 어떤 사람은 웃고 즐기는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다.
단순히 돈의 많고 적음을 떠나 돈이 없어도 건강한 노화를 맞이할 수 있다.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지금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나쁜 습관들이 있다면 개선해나가야 한다.
하여 오늘은 노화를 촉진시키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오늘 소개한 것들만 개선해 나가도 더욱 건강하게 노년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노화를 촉진시키는 생활습관
1. 고독
외로움, 고독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또한 수명을 단축시킨다. 치매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현재까지 의학적으로 확인된 치매 예방법 중에 운동과 활동력을 꼽을 수 있다. 사회활동을 하면 더욱 좋지만 은퇴하면 친구라도 자주 만나야 한다.
자신의 방에 갇혀 혼자서 지내다 보면 몸과 마음이 빨리 늙는다. 가족과도 자주 소통해야 한다. 장수 노인이 '화목한 가정'에 많은 것은 이런 이유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2. 작은양의 수분 섭취
나이가 들면 갈증을 덜 느낀다. 자연스럽게 물을 적게 마신다. 물은 몸속 '신진대사'의 원동력이다. 체내의 '낡은 물질'을 '새것'으로 바꾸는 작용이다.
물을 적게 마시면 신진대사가 뚝 떨어진다. 이런 습관이 오래 지속되면 혈액, 피부, 장기의 노화가 빨라질 수 있다.
아침 기상 직후 물 한 잔부터 시작해 하루에 7~8잔은 마시는 게 좋다.
3. 불규칙한 수면 및 수면 질 저하
잠을 너무 적게 자도, 너무 많이 자도 건강 상 문제를 야기하고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또 자는 도중 자주 깨서 수면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이 있다.
잠을 잘 못 자 하루 종일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 반복되면 노화가 빨라진다. 또한 부족한 잠은 사람을 하루 종일 기운 없게 만드는 것 외에 평소보다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게 하여 노화를 촉진시킨다. 개인차가 크지만 하루 7~8시간 정도는 자야 한다.
4. 운동 부족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은 비만, 심장혈관 및 신장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자전거 타기, 걷기, 수영, 에어로빅, 등산,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댄스, 요가 등 매일 규칙적으로 30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며 노화 촉진을 막을 수 있고 10년까지 더 살 수 있다.
만약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단순히 살을 찌우는 비만을 넘어 혈관 건강 나이에 부정적 영향을 주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무수히 많은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5. 나쁜 식습관
당분이 든 과일은 먹지만 채소가 식탁에 오르면 거의 안 먹는 사람이 있다. 채소는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이다. 쇠가 녹슬 듯 몸의 '산화'를 막아 질병과 노화를 늦추는 역할을 한다.
신선한 과일, 채소, 통곡물, 약간의 육류 섭취를 통해 칼로리는 제한하고 영양성분은 다양하게 공급받는 생활을 해야 하며 설탕이나 소금처럼 자극적인 맛은 음식 중독의 원인이 되므로 섭취량을 제한해야 한다.

6. 스트레스 방치
스트레스는 노화를 촉진시키는 심각한 요소이다.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감정적 건강에도 영향을 끼친다. 스트레스는 혈압 상승에 기여하며 면역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스트레스는 젊은이다운 패기와 열정을 감소시키는 무기력한 삶을 유도하므로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해소시켜줘야 한다.
7. 흡연
담배는 호흡기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피부가 조기에 악화되는 것을 촉진하는 화학 물질로 가득 차 있다. 독소는 세포 산화 과정에 영향을 미치고 조직 재생을 방해한다.
또한 탈수 증세를 유발하기 때문에 담배를 많이 피면 피부가 건조하고 약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나이가 어려도 피부에 주름, 잡티가 생길 수 있다.
아직까지 흡연을 하고 있다면 지금 바로 금연을 해야 한다.

8. 피부 관리 소홀
과도한 화장도 문제가 되지만 피부 관리를 소홀하게 하는 것도 노화의 원인이 된다.
크림과 로션만 바르는 것이 피부 관리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스킨케어에 중요한 부분이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선크림)를 꼭 바르고 본인에게 알맞은 기초 제품을 고르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준다면 노화 과정을 훨씬 늦출 수 있다.
지금까지 노화를 촉진시키는 생활습관 8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어떤 사람이던 노화를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무심코 하는 작은 행동들이 노화를 촉진하는 습관이라면 어떨까? 오늘 소개한 나쁜 생활습관들만이라도 꼭 개선해 건강한 노년을 보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