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은 인체의 여러 장기 중 가장 크기가 큰 장기이며 무게는 약 1,200~1,500g 정도이. 오른쪽 늑골로 싸여있고 횡격막 아래 복강 내에 위치한다. 간이 소중한 장기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간을 소중히 다루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

간의 역할
간은 약 삼천억 개를 넘는 간세포로 이루어진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이다 체내 물질을 처리하고 저장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간은 사람이 섭취하는 여러 영양소를 다시 우리 몸이 필요한 필수 영양소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서 에너지 관리 센터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는 간은 장에서 흡수된 영양소를 저장하거나 다른 필요한 물질로 가공해 온몸의 세포로 분배한다. '알부민'이라는 단백질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다양한 이온이나, 호르몬 등을 혈액에서 조직으로 수송하거나 우리 몸의 삼투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단백질이다. 또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합성한다.
1. 간은 우리 몸 에너지 관리 센터 역할
2. 해독작용
3. 각종 호르몬 분해 대사 작용 역할
4. 담즙 만들어 지방의 소화 돕는 역할
5. 쓸개즙 생성과 배설
6. 면역력 높이고 살균작용
침묵의 장기 간 자가 진단

흔히 간을 '침묵의 장기'라고 부른다 평소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병이 진행돼도 자각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합병증이 나타난 후 황달, 정맥류 출혈 등 질환이 심각해진 후 병원을 찾게 되므로 간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간은 손상될 것을 대비해 충분한 예비 기능을 비축하고 있고 간세포가 서서히 파괴되어 반 이상 저하되어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웬만큼 나빠지기 전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조기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침묵의 장기 간 자가 진단에 대해 알아보자
1. 기침, 콧물, 두드러기, 알레르기 증상이 계속 나타난다
2. 어깨나 목이 뻐근하고 수면 부족을 느낀다
3. 눈이 피로하고 시력이 떨어지며 활달히 보인다
4. 소화가 안되고 가스가 차고 구역질과 변비가 있다
5. 명치 아래 우측 부분이 가끔 따끔거린다
6. 옆구리, 어깨결림(담 결림 현상)이 있다
7. 얼굴, 가슴, 손, 발 등에 붉은 반점이 생긴다
8. 평소 비만이거나, 최근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했다
9. 코, 잇몸, 항문에 피가 나고 어지럽다
10.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난다
자가 진단 후 해당 사항

● 0~3에 해당되는 경우 음주, 식습관, 운동 등 생활 습관을 돌아 보고 자신의 상태를 늘 체크해 보자
● 3~6 해당되는 경우 혈액 검사를 꼭 받아보자. 각종 간 질환에 의한 간 기능 상태 확인
● 7~10 해당되는 경우 침묵의 장기가 신호를 보내는 중이기에 간의 질환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