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의 효능과 부작용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품 중 하나인 미역은 우리 식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음식으로 보통은 국으로 먹으며 무침으로도 먹는다. 또 요즘같이 여름철이면 오이와 함께 시원하게 냉국으로도 먹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출산 후 미역국을 먹는데, 미역에는 산모에게 좋은 비타민과 칼슘, 철분, 칼륨, 요오드 등의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미역에 풍부한 칼슘은 출산으로 약해진 산모의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하고, 늘어난 자궁을 수축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요오드가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혈액 생성을 촉진하는 철분과 엽산이 들어있어 피를 맑게 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산후 비만이나 변비를 예방해 준다.
출산 후 미역국을 끓여 먹는 풍습은 고려려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나라 서견의 <초학기>에 '고려 사람들은 산모에게 미역을 먹이는데, 이는 고래가 새끼를 낳은 뒤 미역을 뜯어먹고 산후의 상처를 낫게 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이익의 <성호사설>에는 '미역국은 임산부에게 신선의 약만큼이나 좋은 음식'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동의보감>에는 '미역은 독이 없고, 몸을 따뜻하게 해 답답한 것을 없애고 뭉친 기를 풀어 주며, 오줌을 잘 나오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오래전부터 미역의 효능을 익히 알고 널리 먹어왔음을 알 수 있다.
미역은 우리나라 전 해안 바다의 얕은 곳에서 자라고, 연중 계속 나는 음식으로 다시마목 미역과에 속하는 1년생 대형 조류이다.
오늘은 산모에 특히 좋은 미역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미역의 효능
1. 산모 회복
미역은 칼슘이 우유보다 100배 더 많아 바다의 우유라고 불린다.
출산 후 산모의 뼈 건강과 아이의 성장을 위해 미역국을 권장하고, 미역의 요오드 성분이 젖분비에 도움을 주고 피를 맑게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자궁수축과 지혈을 도와 몸을 빠르게 회복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2. 심혈관 질환 개선
미역에는 히스타민을 비롯한 강압 물질들은 혈압을 낮춰주는 강압 제로 사용될 정도로 심혈관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헤파린과 매우 비슷한 항응혈 작용을 하여 혈액 중의 지방질을 제거해 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예방에 효능이 있다.
3. 해독 작용
미역에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준다.
또한 미역의 끈끈한 점액 성분에 들어 있는 알긴산 성분과 다당류도 체내 독소, 노폐물, 중금속, 미세먼지 등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4. 다이어트
미역은 100g당 11kcal의 매우 낮은 칼로리를 갖고 포만감을 가지고 있는 식품이다.
또한 알긴산, 푸코이단 등 다량의 섬유질은 장에서 흡수를 방지해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고, 장의 운동을 원화하게 해주어 변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5. 탈모예방
미역은 콩과 같이 블랙푸드의 한 종류로 손꼽히는 식품이다. 미역에는 단백질, 비타민, 요오드, 아연, 철분, 칼슘 등 머리카락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탈모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건조하거나 윤기없는 머리카락에도 효능이 있다.
6. 항암 효과
미역에는 암예방에 특효인 알긴산, 후코이단, 카라기닌, 요오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런 섬유질은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대장암을 예방해 주고, 특히 알긴산은 인체 내의 발암물질인 스트로늄, 카드뮴과 같은 무기질을 흡수 배설하여 암을 예방하고, 종양의 진행과 전이를 막는 데 도움을 준다.
7. 뼈 건강
미역 효능은 뼈 건강에도 효과가 좋다. 미역에 풍부한 칼슘과 마그네슘 성분 덕분인데요. 이는 뼈를 형성하고 골밀도 감소를 억제해 준다. 그래서 미역은 성장기 아이들의 골격 형성과 노년층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8. 피부 건강
미역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피부 노화를 억제해 준다. 특히 미역 추출물에 대한 연구에서는 미역이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과 염증, 착색, 노화 등에 효과가 있으며 피부암을 예방해 주는 효능도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되어 있다.
이 외에도 요오드와 칼륨이 풍부하게 있어 뇌의 노화를 예방해 주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학습기 아이들에게도 좋다. 알긴산이 당의 흡수를 늦춰 당뇨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반면 미역에는 요오드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으로 이 요오드를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이 감소하게 되어 갑상선염과 갑상선기능 저하증을 유발할 수 있어 미역국으로 섭취 시에는 한 그릇 정도 섭취하게 되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미역은 찬 성질을 띠는 식품으로 평소 몸이 차거나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이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복통, 설사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고, 자기 전에 먹게 되면 소화를 억제하게 되어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