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2023 민간문화시설 기획 프로그램 지원사업’ 관련 전시
(전시회 사진=청목미술관 제공)
(재)청목미술관(이사장 박형식)에서 한국의 숨결이 담긴 한지를 새롭게 재탄생시킨 전북의 불꽃Ⅳ-‘닥, 그 숨결을 느끼다.’전이 개최된다. (재)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의‘2023 민간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열게 되는 전시이다.
청목미술관은 지난 8월 15일에 민간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북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견․신진 시각 예술가를 다룬 <전북의 불꽃Ⅲ전>을 개최했다.
오프닝 행사로 진행된 아티스트 토크 및 라이브드로잉 프로그램은 관람객의 큰 호응으로 예정보다 연장하여 진행되었으며, 전시 내내 많은 관람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의 불꽃Ⅲ전에 이어 청목미술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전북의 불꽃Ⅳ-‘닥, 그 숨결을 느끼다.’전은 4명의 한지 조형 작가 김영란, 박동삼, 유봉희, 최계영이 참여하여 한지의 전통성, 우수성, 그리고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 전주 한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그동안 서예와 공예 작업을 위한 재료로만 인식되던 기존 관념을 넘어 한지를 예술적 표현의 매체로 주목한 이번 전시는 동양과 서양, 그리고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통해 한지를 새롭게 재탄생시켜 관람객의 눈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청목미술관 김선남 학예실장은 “전북의 시각 예술계는 역량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원과 체제의 유기적 연결이 부족하기에 전시를 통해 지역의 훌륭한 시각 예술가를 조명하고 작가와 작업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번 전시를 통해 전북에서 예술혼을 불태우며 사회를 밝히고, 시대를 일깨우고자 하는 ‘불꽃’ 같은 존재인 작가를 조명하여 그들의 집념이 담긴 작업 세계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전시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전북의 불꽃Ⅳ-‘닥, 그 숨결을 느끼다.’전은 8월 29일(화)부터 9월 11일(월)까지 청목미술관(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232, 청목빌딩 1층)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별히 8월 29일(화) 오후 4시에는 개막식 행사로서 작가와의 만남 및 유봉희 작가의 현장 드로잉이 펼쳐질 예정이며, 이 또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청목미술관은 현대미술을 공유하고 이를 받아들이는 수용자의 기쁨과 즐거움을 위해 최선의 역량을 집중하는 미술관을 목표로 설립 이후부터 다양한 공동체에 속한 사람을 아우르며 모두를 위한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청목미술관은 전시와 연계하여 도내의 장애인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8월 30일(수)부터 10월 4일(수)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