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도, 나를 더 사랑하라
조건없이 이유 없이
▪︎마음의 싹 틔우기
자기 존중감을 갖지 못하면 내 실체와는 별개로 늘 전전긍긍하며 남의 방식대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내 안에 최소한의 자기 존중감을 장착하는 일은 봄의 새싹처럼 내 결대로 살아가기 위한 첫 단추 같은 것입니다.
▪︎기다릴 줄 아는 너그러움
작은 모종삽으로 땅을 고르고 나팔꽃을 심는 아이의 행동이 굼떠 보인다고 정원사를 부르거나 불도저를 동원하지 않습니다. 그런 때 대게의 사람들은 그냥 미소 지으며 기다립니다. 자기 마음을 바라볼 때도 그러면 됩니다. 누군가는 나이 들고 어른스러워진다는 것의 핵심을 너그러움으로 정의합니다.
▪︎내 이름 부르기
혼자 자기 이름을 소리내어 부르는 행위의 자기 진정, 자기 위로 효과는 생각하는 이상입니다.
"ㅇㅇ야, 다 괜찮을 거야."
자신에게 소리내어 이렇게 말을 건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하고 평화로워집니다.
▪︎마음을 미처 몰랐을 뿐
내 마음에 고요히 귀 기울이면 거의 모든 해답은 그 안에 있게 마련입니다. 미처 몰랐을 뿐, 우리 안에 마음이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감지하는 순간, 누군가의 머리를 쓰다듬듯 세상도 다정하게 쓰다듬어 줄 수 있습니다.
▪︎만능콤플렉스
무엇이든 잘해야 한다는 만능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케이크를 보는 것과 먹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보는 것과 먹는 것을 꼭 일치시킬 수는 없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과거의 역사를 산 경험이 없어도 탁월한 역사학자가 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배려할 사람
장사의 승패가 단골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은 이젠 상식에 속합니다. 더 친절하고 더 상냥하고 더 먼저 배려하기 등은 단골 손님에 대한 일종의 덤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먼저 배려하고 환하게 웃어 주고 안부를 물어 주어야 할 내 최대의 단골은 '나'입니다.
▪︎자책은 이제 그만
많은 사람이 자신의 빛나는 특성을 순하게 인정하는 일에 더할 수 없이 인색합니다.
▪︎자기보호는 실력
마음의 영역에서도 심리적 바이메탈 같은 자동 조절 기능이 있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편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재능을 갖지 못했다면 의식적으로 그렇게 되도록 편하게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기 보호는 호들갑이 아니라 실력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일, 더 이상 미루지 말기
살면서 무엇보다 먼저 시정되어야 할 것은, 자기를 잘 보듬지 못하고 귀히 여기지 못하는, 자기애와 관련된 나태함입니다.
▪︎누구에게나 스타 본능이 있다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처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은 마음은 본능적 끌림이 있는 은밀한 유혹임에 틀림없습니다. 건강한 자기애를 가진 모든 이에게 축복과 갈채를 보냅니다. 다만, 건강함을 넘어서는 그 순간부터 자기에는 헛웃음과 손가락질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자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만이 희망이다
'사람만이 희망이다'라고 말할 때 '사람'이란 말에 맨 앞줄에는 늘 '나'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희망이란 단어는 '나를 다독이고 애정하고 믿어 줄 수 있는 능력'의 또 다른 이름일지도 모릅니다.
<출처: 홀가분 1장>
<독서토론 질문>
1. 위 내용에서 마음에 남는 문장을 선택해주세요.
2. 왜 그 문장이 마음에 다가왔나요? (자신의 경험을 소개해주세요)
<독서토론 사례>
기ㅇ환
마음을 미처 몰랐을 뿐
"내 마음에 고요히 귀 기울이면 거의 모든 해답은 그 안에 있게 마련입니다. 미처 몰랐을 뿐, 우리 안에 마음이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감지하는 순간, 누군가의 머리를 쓰다듬듯 세상도 다정하게 쓰다듬어 줄 수 있습니다"
- 내 마음 나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괜히 심통이 나고 화가 치밀어 올 때가 있다. 왜 화가 나는 거지? 나에게 물어본다. "네가 옳고 상대방이 틀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해답을 준다. 다름을 깜박 망각한 것이다.
잠시 자리를 벗어나 숲길을 걸으며 자신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술술 풀린다. 문문문중답(問問問中答) 즉 묻고 묻고 묻다 보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고 답을 얻게 된다는 말을 자주 되새기고 싶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내에 있는 효사랑건강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 내용입니다. 건행실천독서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있습니다. 문의: 기동환회장 010-4578-8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