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쓰다듬고 보듬고

도서: [홀가분] 두 번째 처방전 1

작성일 : 2023-09-04 21:30 수정일 : 2023-09-05 14:19 작성자 : 이정호 기자

 

마음을 쓰다듬고 보듬고
 

 

▪︎엄마가 기억하는
 

살다 보면 치유적 존재의 도움이 절실해 두리번거리는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 그것은 파랑새 찾기처럼 안에 있는 '엄마가 기억하는 ' 찾는 과정과 다르지 않습니다. 내가 깊이 사랑하는 누군가가 기억하는 '' 떠올리는 바로 순간 모든 인간은 치유적 존재가 됩니다.


▪︎결핍 동기

 

어려서부터 병을 앓는 아이가 성장해서 의사나 간호사가 되려고 하는 것은 자신에게 없는 건강에 대한 결핍 동기가 중요한 원인일 있습니다. 그래서 모자람이 성취의 가장 중요한 동기라는 성공 신화는 어떤 경우엔 가장 마음에 닿는 잠언이 됩니다. 결핍 동기를 통해서 어떤 성취에 단계에 도달할 있습니다.



▪︎질곡의 시간은 벼락처럼 끝난다


필요한 것은 10cm 파들어가면 금맥을 발견할지 모르는데 여기서 포기할 없다는 강철 같은 의지가 아닙니다. 훗날의 빛나는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 현재의 나를 살갑게 보듬고 다독일 아는 자기 긍정성입니다. 그러면 모든 정서적 질곡의 시간은 벼락처럼 끝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름이 뭐였나요?”


간절히 원하던 아기를 얻었는데 백일도 아기를 세상으로 떠나 보낸 엄마가 있었습니다. 반년이 지나도록 망연자실한 그녀를 위로하는 말들이 이어졌습니다. 그녀가 자기를 추스르기 시작한 어느 길을 걷다 우연히 들어간 병원에서 의사가 던진 질문, " 아이 이름은 뭐였나요?"라는 말을 듣고 나서부터였답니다. 아기의 이름을 말하면서 동시에 자기의 아기가 세상에서 존재로서 인정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겁니다. 상대방에게 슬픔에 실체 그대로가 전달되고 흡수되었다는 느낌이 들면 모든 위로는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때로는 침묵도 필요하다


침묵이 없는 이야기는 무의미한 경우가 많습니다. 침묵 직전의 이야기에 핵심 메시지가 담겨 있듯이 심리적 휴지기 뒤에는 반드시 삶의 고갱이가 있습니다.



▪︎마음의 허드레 공간 짓기


수면이란 동안 입력된 정보들이 정리되고 저장되는, 인간의 두뇌에서 정보처리 과정의 마지막 순서가 진행되는 필수적인 시간입니다. 삶의 순환을 위해서 필요한 시간이지요. 마음의 영역에서도 이런 순환의 법칙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한옥의 같은 허드레의 공간이 있어야 인간의 마음은 정상적으로 순환됩니다.



▪︎남들은 모르겠지만……


누군가에겐 더할 없는 애절함이 누군가에겐 힘들어한 일상인 것입니다 순환 반복되는 우리 삶의 풍경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사실이 아니라 정서적 지지 세력에 많은 영향을 받는 희한한 구조적 특성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마음아, 숨을 참지


자기 주변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안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자기 안쪽에 있는 것을 밖으로 내보내지 못할 고통을 겪게 됩니다. 침묵이 인간의 내면을 위대하게 한다면 소리 내기는 사람의 일상을 편안하게 합니다.



▪︎눈감아 주고 속아도 주고


부모가 자식 문제를 알면서도 속아 주는 것처럼 가끔은 설명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닿는 마음에 감아 주는 것도 정신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입니다.


 

▪︎‘ 마음을 빌려주고 싶다


마음을 빌려준다는 것은 치유의 다른 이름입니다.



▪︎가장 실용적인 해결책


인간에게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그것을 헤아리는 모든 행위는 가장 근본적인 동시에 가장 구체적이고 실용적입니다.



▪︎홀가분하다


사람들이 (긍정) 최고 상태로 꼽은 단어는 "홀가분하다' 말이었습니다. 인간의 마음이란 무엇을 보태진 상태가 아닌 '거추장스럽지 않고 가뿐한 상태'에서 가장 기쁨을 느낍니다.

<출처: 홀가분 2>

 


 

<독서토론 질문>

 

1. 내용에서 마음에 남는 문장을 선택해주세요.


2. 문장이 마음에 다가왔나요? (자신의 경험을 소개해주세요)

 

<독서토론 사례>

 

이ㅇ호

 ▪︎홀가분하다
사람들이 (긍정) 최고 상태로 꼽은 단어는 "홀가분하다' 말이었습니다. 인간의 마음이란 무엇을 보태진 상태가 아닌 '거추장스럽지 않고 가뿐한 상태'에서 가장 기쁨을 느낍니다.

 

제목이 [홀가분]이어서 관심이 생긴 문장이다. 보통 많이 가진 것을 쾌의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자유로운 상태에서 행복하다.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생활을 있어야 한다. 나에게 질문해 본다
.

'나는 거추장스럽지 않고 가뿐한 상태에 있는가?'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내에 있는 효사랑건강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 내용입니다. 건행실천독서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있습니다. 문의: 기동환회장 010-4578-8722>

 

이정호 기자 dsjh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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