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감소증’이라는 증세가 있다.
운동 부족으로 인하여 근육이 급격히 감소하는 증세를 말한다. 운동 부족이 오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노화로 인하여 오기도 하고 부상을 당하여 운동을 할 수 없을 때에 오는 경우도 있다. 또는 게을러서 운동을 하지 않아 오는 경우도 있다.
인간은 태어나서 30세 때까지는 운동을 하지 않아도 근육이 유지된다. 그러나 이때부터는 점차 근육량이 감소한다. 이때에 운동을 통하여 감소되어 가는 근육을 붙잡아 둘 수 있다. 운동을 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근육량은 줄어들고 비만이 시작된다. 이때 먼저 찾아오는 병이 호흡기 질환이다.
특히 노인의 경우 근감소증은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비만 등이 한꺼번에 찾아오는 대사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어떤 연구에 의하면 8배나 높아진다고 한다. 2배만 높아져도 큰일인데 8배나 높아진다는 것은 그야말로 비상사태라고 볼 수 있다
운동을 하지 않고 그대로 둘 경우 해마다 조금씩 근육이 감소한다. 이때 다이어트한다고 식사량을 줄여서 살을 뺄 경우 근육이 함께 빠져 건강상 아주 안 좋다. 잘못하면 근육만 빠지고 체지방은 그대로 남은 마른 비만 상태가 될 수도 있다.

달리기는 근력 운동의 기초가 되는 운동이다
근감소증은 65세 이후에 나타나는데 75세부터는 빠르게 진행되어 폐렴 등 호흡기 질환과 골절로 인한 부상의 확률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암, 뇌졸중, 심장병 등의 치료를 더디게 한다.
65세 이상 노인이 되면 근력이 줄면서 감기가 자주 오는데 폐렴이나 폐결핵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식사를 할 경우 고른 영양이 섭취되도록 해야 한다.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서 기준량을 먹어야 한다.
밥을 물에 말아 후루룩 먹는다거나 반찬 한 가지만 챙겨 먹는 ‘거지식사’를 하면 안 된다. 있는 반찬을 다 챙겨놓고 먹는 ‘황제식사’를 해야 한다.
근력운동 언제까지 해야 할까?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해야 한다. 물론 나이 들어 아령이나 역기를 들고 하라는 말은 아니다. 움직일 수 있을 때에는 정도에 맞는 운동을 하면 된다. 나이 들면 근육이 새로 생기지는 않는다. 그러나 있는 근육을 최대한 유지 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 운동을 해야 하고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

근력 운동은 누구나 해야 하는 필수 운동이다
근력운동을 할 때에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근육운동은 근육을 강화하고 체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하는 운동이다. 그러나 근육과 뼈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된다. 운동선수 중 체조선수들의 수명이 가장 짧은 것은 순간적으로 힘을 주는 운동을 많이 하여 근육과 뼈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근력운동은 자기에게 맞는 운동으로 해야 한다
근력운동 못지않게 음식을 잘 챙겨 먹고 단백질과 비타민을 보충해야 한다. 식사로 보충 못 하면 영양제를 통하여 보충해야 한다.
노인이 할 수 있는 근력운동에는 앉았다 일어나기, 팔 굽혀 펴기 등 본인의 체중을 이용한 운동이나 탄력밴드 등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이 좋다.
근력을 잡아라!
이것이 나이 든 사람들의 건강 유지법 제1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