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완화에 좋은 음식

오늘은 지난번 장염의 원인과 예방법에 이어 가을철 조심해야 할 장염 두 번째 편 장염 완화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장염은 급성장염과 만성장염으로 나뉘는데 주로 세균성 감염이나 바이러스감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게 된다.
지난번에도 이야기했지만 보통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충분한 휴식과 함께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서 적절한 수분을 섭취하면 일정 시간 경과 후 저절로 좋아진다.
하지만 심할 경우 발열 및 혈변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장염이 걸렸을 때 빨리 낫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이온음료) 공급과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하며,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평소에 면역력을 강화해야 하며 위생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또한 가볍게라도 움직이는 게 좋다.
특히 위생은 더욱 신경 써야 하는데 장염은 음식이 아니더라도 손의 접촉을 통해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이 전염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에 손을 깨끗하게 자주 씻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장염이 발생한 사람과 칫솔이나 수건 등 물건을 함께 사용하지 마시고 집에 애완동물이 있는 경우 접촉을 제한해야 한다.
그럼 지금부터 장염 완화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장염 완화에 좋은 음식
1. 보리차
장염에 따뜻한 보리차는 장염 증상을 완화해 주고 위장장애를 개선하며 설사를 멎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보리차는 갈증해소와 탈수 예방에도 좋은 건강 차지만 차게 먹으면 장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미지근하게 섭취하면 더욱 좋다.
2. 바나나
바나나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장을 안정화시켜 변비와 설사 증상을 개선하여 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과일이다.
또한 칼륨이 풍부해 위산분비를 정상화시키며 체내의 수분을 조절하며 소화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여 장염 증상이 있을 때 좋은 식품이다.

3. 마
마의 끈적거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 끈적거리는 성분은 뮤신 성분으로 위장 점막을 보호하고 재생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여 위장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며 장염이나 위염, 위궤양 등에 아주 좋은 약재이다.
또한 마는 장속의 나쁜 균을 제거하여 설사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4. 양배추
양배추는 소화 기관이 약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식 중 하나이다. 기본적으로 음식에 넣어서 함께 먹되 복통이 심하다면 양배추 죽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양배추에는 아미노산 라이신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소화 촉진, 식욕 부진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탁월하며 비타민 A, K 성분 및 철분과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소화를 촉진시켜 장염 완화에 도움을 준다.

5. 생강
생강은 장염에 걸렸을 경우 섭취하면 좋은 식품으로 소화 기능을 촉진시키며 구토 증상을 억제해 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강력한 항균작용을 하여 장염 및 식중독 예방에 효과적이며 위를 보호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6. 두부
두부는 탈수 증세를 막는데 효과적인 식품으로 장에서 흡수가 빨라 소화하기도 쉬운 식품이다. 장염 증세가 있을 때 두부같이 소화는 잘 되면서 충분한 열량과 영양소를 공급해 줄 수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7. 매실
급성 장염에 걸렸다면 살균 효과가 뛰어난 매실차를 먹는 것이 좋다. 장염에 좋은 과일 매실은 상큼한 맛으로 식욕을 돋우고 위장을 튼튼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루 3~4번 이상 화장실을 가는 것이 장염의 대표적인 증상인데 매실은 설사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8. 사과
바나나와 같이 펙틴 식이섬유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사과도 배변활동에 도움이 되며 장염에 효과적인 과일이다. 사과는 아침에 일어나 섭취하면 좋은 식품으로 장염으로 인해 설사 증상이 있을 때 섭취하면 장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도움이 된다.

또한 속을 편안하게 하는 탄수화물이 주된 음식인 흰죽을 먹는 것도 장 내 염증을 안정시킨다.
지금까지 장염 완화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다. 장염은 치료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번에 알아보았던 장염 예방법을 꼭 숙지하여 가을철 장염에 걸리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