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번 두피 팩으로 충분한 수분하여 공급 머리카락 잘 자라는 두피 만들기
환절기가 되면 동물이 털갈이를 하는 것처럼 사람도 모발이 많이 빠지는 환절기 탈모가 있다. 모발의 싸이클은 일 년 주기로 보면 봄에는 모발이 활발하게 자라는 생장기에 해당하고 가을은 모발이 빠지는 휴지기로 볼 수 있다.
9월~11월까지 환절기 탈모가 심하고, 이 시기를 잘 넘기고 5개월 가량 지나면 머리카락이 또 자라나지만 이 시기에 두피 관리를 잘못하면 만성 탈모로 진행할 수 있다.
탈모는 남성 탈모와 여성 탈모가 각각 원인과 증상이 매우 상이하다. 남성 탈모는 안드로겐성 탈모로 남성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면 테스토테론이 체내에서 DHT로 바뀐다. DHT는 모낭을 공격하여 가는 머리카락 가늘어지고 조기에 빠지게 하여 탈모를 촉진한다.
탈모 유전자가 있다고 자동으로 탈모가 잰행되는 것은 아니고, 스트레스나 환경 음식 등의 조건에 의해 유전자 스위치가 발현되어야 탈모로 진행된다.
여성 탈모의 경우 그 원인은 중년 이후 완경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남성 호르몬의 분비량이 증가하여 휴지기가 길어지는 것이 탈모의 원인이 된다.
출산이나 열병, 난소 질환, 빈혈 같은 큰 질환을 앓게 되면 갑자기 휴지기로 접어들어 탈모가 심해지기도 한다.

탈모를 예방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두피 관리다. 땅이 좋아야 식물이 잘 자라듯 두피가 건강해야 모발이 건강하게 잘 자란다.
땅이 배수가 잘 되지 않아서 너무 습하면 식물이 썩고, 반대로 너무 건조하면 풀이 잘 자라지 못한다. 땅에 영양분이 너무 많아도 안되고 너무 부족해도 식물이 자라지 못하는데 두피도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건강한 두피 만드는 두피 팩 하기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두피 팩으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준다.
두피가 건조하면 탈모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잘 자라도록 두피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1.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을 꼭 짠 후 10분~15분 두피 전체를 감싸주어 모공을 활짝 열어준다
2. 두피가 부드러워졌다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두피 스크럽제를 바르고 가볍게 마사지한 후 미온수로 씻어낸다. 스크럽제 대용으로 호호바 오일이나 레몬수를 면봉에 묻혀 두피를 잘 닦아내 주면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화장솜에 토닉을 화장솜에 적셔서 두피에 붙이거나 토닉을 골고루 분사해 주어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 준다. 녹차나 라벤더 등 허브차를 이용해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탈모에 좋은 음식
모발에 산소를 잘 공급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기위한 음식 중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콩이다. 콩의 이소플라본 성분은 여성호르몬을 보충하고 남성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이소플라본은 콜라겐 합성에 관여하여 두피의 모낭의 콜라겐 생성에 도움이 된다.
단 콩의 렉틴 성분이 소화 흡수를 방해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콩을 손으로 비벼서 으깨질 정도로 무르게 푹 삶아 먹거나 두부나, 된장, 청국장 등으로 콩의 좋은 성분들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건강한 두피 만드는 습관
매일 무심코 하는 습관들이 두피를 망치고 탈모를 촉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 보시기 바란다.
하루 한 번 저녁에 세정 하기
하루 한 번 머리를 감는 다면 아침보다는 저녁에 하는 것이 두피 건강에 좋다. 두피는 하루 종일 먼지, 땀 등으로 오염되어 있어 깨끗하게 씻어내야 밤 사이에 두피가 숨을 쉬면서 피로를 회복할 수 있다.
노폐물이 두피의 모근을 막으면 염증성 두피가 될 수 있다. 가을에는 두피가 쉽게 건조되기 때문에 자주 감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머리 감기 전 빗질하기
머리 엉킴은 두피에 불필요한 자극을 주어 건강한 모발을 탈락 시킬 수 있으므로 머리를 감기 전에 항상 머리를 빗고 세정 하도록 한다.
뜨거운 물로 머리 감지 않기
두피가 뜨거워지면 모공이 약해져 모발을 꽉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쉽게 탈락하여 탈모의 원인이 된다. 미지근한 물 온도로 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기증 (속 열이 오르는 증세)다스리기
손 발은 차갑고 열이 위로만 오르는 체질은 속 열 때문에 두피도 뜨거울 가능성이 있음로 속 열이 오르는 상기증을 다스려 열을 내려주어야 한다.
머리 감은 후 확실하게 말려주기
머리를 말릴 때 두피가 습한 곳이 없게 잘 말려주고, 머리를 감고 바로 누우면 잘 말렸다 해도 머리에 땀이 나서 습해질 수 있기 때문에 몸이 충분히 식을 때까지 눕지 않도록 한다.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했을 때 초벌 세정 후 샴푸하기
샴푸를 먼저 하지 말고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이용하여 머리카락을 먼저 세정하고 물로 헹군 후에 샴푸를 하면 모공에 남아있는 화학성분들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친환경 식물성 세제 사용하기
석유 화학 제품의 계면 활성제는 두피에 흡착하여 모공을 막아서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식물성 계면활성제로 만들어진 샴푸를 사용하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