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강관리] 감기 예방에 좋은 음식

- 환절기 감기 예방

작성일 : 2025-11-18 19:48 수정일 : 2025-11-28 19:16 작성자 : 박성범 기자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음식






어느덧 가을이다. 아직도 한낮의 온도가 30도를 넘어가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시원함을 넘어 한기도 느껴지기도 한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몸이 급격한 기온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서 컨디션이 떨어지고 질병에 감염되기 쉽기 때문에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이렇게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감기에 걸리기 쉬워진다.

환절기에 감기가 잘 걸리는 이유는 온도 변화에 민감히 반응하는 바이러스 때문인데, 특히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날 경우에는 더욱 환절기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흔히 날이 춥고 차가운 곳에 오래 있으면 감기가 걸린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추운 곳에 있다가 따뜻한 곳으로 장소를 옮길 때에 감기 바이러스가 더 크게 반응을 하기 때문에 감기에 더 잘 걸릴 수밖에 없다.

또, 환절기의 건조한 날씨는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기도의 얇은 점막층이 촉촉하게 유지가 되어야 하는데, 날씨가 건조해짐에 따라 점막층이 말라 그 사이에 감기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일수록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제철 음식 및 균형 잡힌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

그래서 오늘은 환절기 감기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환절기 감기에 좋은 음식

1. 생강

따뜻한 성질을 지닌 생강은 맑은 콧물과 비염 증상을 완화하고 기침과 가래 등을 멎게 해주는 효능이 있는 식품으로 생강을 이용한 생강차를 꾸준히 마셔주면 코막힘 증상을 완화하고 몸의 체온을 높여 살균작용을 함으로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또한 생강에 다량 들어있는 쇼가올 성분이 기관지 내 염증을 제거해 주는데 도움을 주어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준다.




2. 배

배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루테인올이라는 성분이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기관지 내 염증을 제거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기관지 건강 및 감기 예방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또한 배는 기침이나 가래 등을 멈춰 주는데도 효과가 있으며, 해열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3. 대추

따뜻한 성질의 대추차는 스트레스 제거에 효과적이며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기침을 멎게 하며 코 주변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코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비염으로 인해 약해질 수 있는 코 점막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인 식품이다.

환절기에 대추나 대추차를 섭취하면 감기를 예방하고 코막힘과 비염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4. 양파

양파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퀘르세틴 성분이 체내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면역력 증진을 통해 감기를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다.

또한 양파에 함유되어 있는 유화알릴 성분이 해열 및 발한 작용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감기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준다.




5. 고구마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다. 이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에 들어가면 비타민A가 되며 이 비타민A는 우리 몸에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그 바이러스들을 막아내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항산화 작용도 도와주고 몸의 면역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6. 무

무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시니그린 성분이 기관지 내 점막을 보호하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어 기관지 건강 및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또한 무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 및 여러 미네랄 성분들이 체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개선해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7. 도라지

도라지차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염증 제거에 뛰어난 작용을 하여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없애주는데 효과를 주어 기관지 및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도라지를 끓여 꿀을 넣어 마시는 도라지차를 꾸준히 섭취하면 환절기 및 추운 겨울철 감기를 예방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준다.




8. 꿀

꿀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당분 및 여러 미네랄 성분들이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외부에서 들어오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꿀은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뛰어나 코 점막에 생긴 염증을 가라앉혀 비염이나 알레르기 치료에 좋으며 기침으로 상처 난 목을 진정시켜 주는 효과가 탁월하여 기관지 질환에 효과적인 식품

또한 꿀의 풍부한 당분은 에너지 생성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피로를 회복시키고 기력을 보충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파, 유자, 모과, 오렌지, 늙은 호박, 레드비트, 녹황색 채소, 감자, 녹차 등도 환절기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하루 2L 이상의 물을 꾸준히 마시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목이 건조해질 틈을 주지 않는 것이 필요하며, 음료수는 최대한 피하고 생수와 끓인 보리차를 수시로 섭취함으로써, 목을 늘 촉촉하게 관리하면 큰 도움이 된다.

 

 

박성범 기자 psb04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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