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인들의 예술혼을 태우는 제5회 임실예술제

임실 예술인들의 끼 발산 무대

작성일 : 2023-10-10 00:15 수정일 : 2023-10-10 09:22 작성자 : 이용만 기자

 

 

3023년 제5회 임실예술제가 임실읍 시장터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2023107() 오후 3시부터 밤 830분까지 심민 임실군수와 이성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들과 임실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에 열린 제5회 임실예술제는 사단법인 한국예총 전북연합회 임실지회에서 주관한 예술제로써 임실예총 산하 임실문인협회, 임실미술인협의체, 임실국악협회. 임실음악협회 등 5개의 예술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임실군의 후원을 받아 열린 것이다.

 

무대에서는 다섯 개의 예술단체 회원들이 각종 프로그램을 공연했고 주변에서는 부수적인 체험부스가 열렸다.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시화전과 전통차 시식 코너, 열쇠고리 만들기, 번호판 만들기, 도자기 공예 체험, 드로잉 체험, 장구 체험 등의 체험 코너가 마련되어 임실군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연장 주변에 마련된 각종 체험 부스

 

식전공연으로 더 플라잉 밴드의 붉은 노을, 모나리자 등의 연주와 노래가 있었으며 전주 만도린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있었다. 전주 만돌린 오케스트라는 2004년 창단 이후 400여 회의 공연을 가진 중견 팀인데 이번에 임실군민을 위한 자선음악회'로 공연을 한 것이다.

 

오후 3시부터 개막식이 시작되었는데 개막식에 앞서 상감마마 행차 시에 행하는 노란색 제복을 갖춘 전주 청춘 취타대의 웅장한 음악이 울려 퍼졌다.

 

 임실예술제에 나타난 왕의 행차를 돕는 취타대  

 

이어서 시작된 개막식에서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을 예향의 고장으로 만드는데 공헌을 한 임실예총에 감사를 드리며 임실군민들의 예술적 향기 나는 생활 개선을 위하여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하였다.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과 박정규 도의원의 축사도 있었다.

 

이번 제5회 임실예술제에는 제1회 임실학생예술제에서 수상을 한 학생들이 출연을 했고 시상식도 가졌다.

이번 예술제에서 금상을 받은 학생은 전라북도 학생 에술제에 참가하게 된다. 

 

 무대에서 열렸던 각종 축하 공연과 연주 

 

이어서 무대에서는 각종 공연이 이루어졌는데 호남오페라단 축하 공연과 이희정 밴드 공연이 있었다. 군민들은 이들이 연주하는 그리운 금강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노래를 부를 때에는 함께 따라 부르기도 하였다. 텔레비전에서 인기리에 상영되었던 모래시계삽입곡인 러시아의 노래 '백학'이 장엄하게 울려 퍼지기도 하였다. 이 노래는 러시아의 병사들이 백학이 되어 돌아가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담은 노래인데 이날도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리는 공연이 되었다.   

 

임실문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시낭송 순서에서는 임실문협 황성신 회장과 김영숙 사무국장, 이용만 고문 등 임원들이 솔선하여 출연하여 눈길을 끌었다.

 

 임실문인협회 회원들의 시화전  

 

임실음악협회의 공연을 끝으로 여섯 시간의 긴 공연이 끝났을 때에는 하늘에 별이 총총한 밤이었다.

 

5회 임실예술제는 정성을 다하는 성의 있는 공연을 통하여 임실군민들에게 예술의 혼을 불어넣어 주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한 행사였다.

 

 

 
이용만 기자 ym60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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