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강차, 모과차, 오미자차, 국화차, 감잎차, 계피차 효능
몸을 따뜻하게 하는 건강차

아침저녁으로 온도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면서 차가운 몸을 녹이는 따뜻한 차 한 잔이 그리워진다.
요즘같이 온기가 그리워지는 계절엔 면역력을 높이고 몸의 온도를 높여주는 차 한 잔이 필요할 때이다.
흔히 식사 후에 마시는 후식 정도로 여기는 차(茶)는 나라별, 지역별 풍습에 따라 수천, 수만 가지에 이른다. 하지만 원재료와 들어간 정성, 시간에 따라 차 한 잔이 누군가에는 건강한 기운을 찾게 해주고, 누군가에게는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대신할 수 있게 하기도 한다.
갑작스럽게 변한 날씨로 감기에 걸리기 쉽고 몸이 움츠러들어 소화 장애가 생기는 사례도 늘고 있는데 평소에 간단하게 만들어 마실 수 있는 건강차를 자주 음용하는 것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한다.
하여 오늘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건강차에 대해 알아본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건강차
1. 생강차
감기와 호흡기에 좋은 차로 알려진 생강차는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하여 기관지 건강에 좋은 차이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를 강력하게 차단함으로 감기를 비롯한 기타 질환을 막아주며 가래, 기침을 가라앉혀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쇼가올, 진저롤 등의 물질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내부 염증을 억제하여 주고 폐 기능을 강화하여 관련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몸에 있는 차가운 기운을 몸 밖으로 내보내주어 따뜻함을 유지하게 도와준다. 이로 인해 체내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주고 냉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2. 모과차
울퉁불퉁한 형태를 띠고 있는데 향이 좋은 모과 안에는 플라보노이드, 비타민C, 철분, 칼슘 등의 함량이 높아 폐를 튼튼하게 하여주고 만성 기관지염, 각종 호흡기 질환 방지에 도움을 준다.
모과차는 가래를 없애주는 등 기관지 질환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본초강목에도 효능이 적혀있다.
비타민C, 칼륨 등 좋은 영양소도 많아 추운 겨울철 면역력을 지키는 데에도 좋다.

3. 오미자차
오미자는 다섯 가지의 맛(쓰고, 맵고, 시고, 달고, 짜고)을 가지고 있어 오미자라 불린다. 이 오미자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압을 내려 당뇨에 좋고 감기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폐와 신장을 보호해 준다.
또한 비타민과 베타카로틴 등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 풍부하여 자양강장제로도 사용할 정도로 몸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4. 국화차
국화에는 비타민A1과 B1, 콜린, 스타키드린, 아데닌,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해 눈과 간 기능 회복, 항산화 효과 등이 있다. 또 감기와 두통, 현기증, 고혈압 등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국화차는 몸의 열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 감기에 걸려 미열이 있을 때 마시면 더욱 좋다.
국화차는 일반 찻잔이 아닌 투명한 용기에 담아 마시면 더욱 좋다. 국화의 빛깔과 멋스러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차를 마시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5. 감잎차
비타민C가 풍부한 감잎차는 감기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성인병을 예방하기도 하지만 감잎차의 진가는 ‘피부미용'과 ‘노화 지연’이다.
레몬의 20배나 되는 비타민C는 피부 미백을 돕고, 여드름 개선에도 좋다. 이뇨 작용과 붓기 제거에도 탁월하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원한다면 감잎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6. 계피차
계피의 따뜻한 성질은 몸에 땀을 내서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을 통하게 한다. 평소 손발이 차거나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 마시면 도운이 된다.
특히 계피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흉복부의 냉증을 제거하며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를 촉진하며 위장의 경련성 통증을 억제하고 위장관의 운동을 촉진해 가스를 배출하고 흡수를 좋게 한다.

지금까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건강차 6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하지만, 건강에 좋은 차라고 해서 과유불급으로 마시게 된다면 오히려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으니 적당한 양을 알맞게 섭취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