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88억원 투입, 25년 상반기 완공 목표 -

순창군이 최근 가족센터 조성사업의 첫 삽을 뜨며 따뜻한 복지 도시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순창군 가족센터는 유아에서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와 교육, 문화 복합 공간으로서, 총사업비 88억 원을 투입해 순창읍 남계리 966-12번지 내 순창군 향토회관 옆에 연면적 2,84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건립된다.
군은 지난 2019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지난 6월까지 실시설계용역, 원가심사, 설계 안전성 검토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2025년 상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 다목적 가족소통·교류 공간과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다문화 언어교실이 조성되어 시설 이용자들의 학습, 독서, 돌봄 등을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2층에는 가족센터 사무실과 상담실, 교육실이 형성되어 각종 다양한 가족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3층은 군민사회교육 맞춤형 프로그램실을 조성해 군민의 문화욕구 충족 및 잠재능력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군은 가족센터 조성에 따라 다문화, 한부모, 무자녀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차별적인 가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순창군 국가지정 문화재인 순창 충신리 석장승, 남계리 석장승을 가족센터 1층으로 이전·복원할 예정으로, 관광객들의 문화재 관람 등 시설 이용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다양한 가족구성원의 맞춤형 공간 조성으로 순창군 가족들의 사회통합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군민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계획대로 공사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