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속 냉증 생기는 원인과 냉증 없애는 방법

외부 온도와 상관없이 몸속에 냉기가 돌아 추위를 느끼는 냉증 부위 별 원인과 해결방법

작성일 : 2023-11-01 13:27 수정일 : 2023-11-01 13:44 작성자 : 이상희 기자

외부 온도가 낮아져 몸이 찬 공기에 노출되면 피부 온도가 떨어지게 되어 당연히 추위를 느낀다. 하지만 외부 온도와 상관없이 몸속에 냉기가 돌아 추위를 느끼는 냉증이 있으면 몸 속에서 찬 기운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피부 바깥쪽과 몸 속 기온 차가 심해 옷을 아무리 따뜻하게 입어도 소용이 없다.

 

냉증의 대표적인 원인은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다. 즉 혈관에 냉기가 들어와 혈액이 차가워지고 혈류가 느려져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데서 기인하는 것으로 본다.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몸 구석구석에 산소와 영양분의 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냉증을 유발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인해 냉증은 단순히 추위를 많이 타는 문제가 아니라 고혈압, 당뇨, 심장병, 만성신부전 등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된다.

냉증을 개선하기위해서는 몸에 더 이상 냉기가 생기지 않도록 하면서 동시에 이미 들어와 있는 냉기를 빼 주어야 한다.

냉증 주요 원인

 

지나친 염분 제한

소금은 우리 몸 속에서 체온을 유지 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소금이 부족하면 체온 유지가 어려워 혈액이 차가워 진다. 이로 인해 아무리 옷을 따뜻하게 입고 피부 표면에 열을 가해도 몸 속까지 따뜻해 지지 않는다.

체액의 염도가 0.9%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닥량의 염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긴장과 스트레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류 량이 감소하면서 혈액 순환 장애가 생겨 몸이 추위를 느낀다.

지속적인 긴장과 스트레스는 혈액 순환을 담당하는 자율신경계에 문제를 발생시켜 심혈관, 호흡, 소화, 체온 조절 등 여러 방면에서 문제들이 나타난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심장에 열이 과도하게 쌓여 전신으로 퍼져 나가야할 열과 에너지가 심장에만 집중되면서 냉증이 생긴다.

 

위장 기능 장애

위장은 비장을 통해 혈액에 영양분을 흡수시키고 혈액을 온 몸에 전달하여 몸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위장 기능에 장애가 있으면 냉증이 있을 수 있다.

과식,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위장 기능이 망가지면 소화,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고, 하루 동안 필요한 혈액의 양이 적어지게 되어 심장에서 아무리 크게 혈액을 펌프질해도 손 끝 발 끝까지 열이 잘 전달되지 않아서 냉증이 생긴다.

 

부위 별 냉증 원인과 해결 방법

 

다리만 차가운 하반신형 냉증

상반신은 따뜻한데 하반신만 차가운 사람은 엉덩이 부위에 있는 이상근 문제로 하반신에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 쪽만 추운 것이다.

이상근은 엉덩이 뒤 쪽에서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상체를 뒤로 젖힐 때 사용하는 근육이다. 엉치뼈 근처에 릴리즈볼을 넣고 통증이 있는 곳을 찾아 공으로 굴려가며 지압을 해 준다.

 

동양의학에서 다리 안쪽과 뒤쪽은 신장, 방광 경락 신경이 지나가는 곳으로 신장 방광 쪽 기혈이 막혀 하반신에 냉증이 발생할 수 있다.

무릎 뒤쪽의 오금자리를 손이나 둥근 펜 등을 이용해 지압해 주면 신장 방광 경락의 막힌 기혈을 뚫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손끝 발끝이 차가운 사지 말단형 냉증

식사를 자주 거르거나 운동량이 적을 때 몸 전체적으로 영양소, 열 등이 부족하여 몸 중심에만 열이 전달 되기 때문에 수족 냉증이 생기기 쉽다.

 

손 끝 마사지

손가락을 반대 손으로 주먹을 쥐 듯 잡고 눌러서 비벼 주며 손가락 끝으로 쭉 당겨주면서 마사지 해 준다.

 

발끝 마사지

의자에 앉아 한 쪽 발을 다른 쪽 허벅지 위에 올리고 반대 손으로 발등을 잡고 발바닥을 향해 세게 잡아 당긴다. 당기고 펴는 동작을 5초 간격으로 좌우 5회 씩 정도 반복한다.

 

허리와 배 만 차가운 내장형 냉증

허리와 배는 차가운데 손 발 얼굴은 뜨거운 사람은 교감 신경계가 약해져 요추 쪽 신경이 내장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어 허리와 배만 유독 차가운 증세가 있다. 또한 위장 기능이 좋지 않아도 내장형 냉증이 있다.

 

배꼽 아래 관원혈 주변을 따뜻한 수건으로 온찜질을 해 준다. 관원혈은 배꼽과 치 골 뼈 사이를 4등분 했을 때 아래서 2번째 혈이다. 

이상희 기자 seodg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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