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 회원전

전라북도 예술회관에서 11월 16일까지 열려

작성일 : 2023-11-12 19:22 수정일 : 2023-11-13 09:21 작성자 : 이용만 기자

 

 

전라북도에서 미술 활동을 하고 있는 300여 명의 미술가들의 작품 전시가 20231110()부터 1116()까지 전라북도 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110일 금요일 오후 5시에 초청회를 갖고 오픈하였는데 전북의 미술가 343명이 참가한 매머드 작품전이다.

 

영역도 다양하여 10여 영역에 달해 한 자리에서 다양한 기법의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작가들도 원로 작가부터 신인 작가까지 다양하며 기법도 다양하여 평면의 작품은 물론 입체적인 조소와 공예 작품이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벽에 전시된 액자형 작품과 어우러져 시공을 초월한 공간적인 미를 감상할 수 있다.

 

제43회 전북미술협회 회원작품전에 전시된 작품들 

 

작품 한 편 한 편이 많은 시간과 노고를 기울인 작품이어서 허투루 바라볼 수 없는 소중한 작품들이다. 작가의 해설을 들으면 그때에야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하는 작품 속에 숨어 있는 의미가 무궁무진한 작품들이다. 작품마다 숨겨진 사연들을 다 들을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이번 제43회 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 회원전에 참가한 작가와 영역을 보면 한국화에 강금란 작가를 비롯한 50명이 참가를 하였으며, 서양화에 강병청 작가를 비롯한 120, 수채화에 강윤자 작가를 비롯한 51, 조소에는 김인정 작가를 비롯한 10, 공예에 강정이 작가를 비롯한 29, 문인화에 강영순 작가를 비롯한 40, 민화에 강옥자 작가를 비롯한 13, 서예 영역에는 김귀덕 작가를 비롯한 13명이 참가를 하였다. 특별히 디자인 영역에 윤성식 작가가 혼자서 참가하기도 하였다.

 

전시회 전시된 그림과 공예품과 조소 등 다양한 작품들

 

이번 전시회에 대하여 백승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장은 해마다 열리는 정기 전시회지만 그해 한 해에 작가 자신이 추구하는 창작 환경과 욕구에 따라 작품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결코 대동소이한 전시회가 아니라고 전제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예향의 고장인 전북도민들에게 미술 작품을 통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 데 대하여 작가로서 자긍심을 가지며 도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전 회원이 모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일부만 참가하는 아쉬움을 달랠 수밖에 없으며 언젠가 전 회원이 전시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더 풍성한 전시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도 하였다.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을 도록으로 만들어 작가 소개까지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된 작품에 대하여 도록을 만들어 작품과 작가의 사진과 약력을 소개하여 작품과 작가에 대하여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43회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 회원 전시회는 오는 1116일 금요일까지 8일 동안 열린다. 시내 중심부의 한옥마을 부근이고 작품도 다양하니 일부러 시간을 내어 찾아간다면 올 가을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이용만 기자 ym60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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