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북 일일선 어린이 논술대회 성황리에 실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라북도에서만 개최되는 초등학생 논술대회가 일일선인성운동본부(이사장 곽인숙) 주최로 2023년 11월 18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과 12개 강의실에서 327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일일선 어린이 논술대회를 알리는 현수막
이날 논술대회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전라북도 각 지역의 어린이들이 직접 논술을 작성하는 실기 대회로 황학당에서 개회식을 갖고 전주교육대학교 강의실 12개로 분산되어 실시되었다.
그동안 코로나 여파로 3년 동안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했던 대회가 올해는 직접 참가하여 논술을 작성하는 대회로 열렸는데 여느 해보다 많은 327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황학당 좌석을 꽉 채우고 미처 입장하지 못한 사람들은 입구의 로비에 서있어야 했다.

황학당 강당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
논술대회 실시에 앞서 일일선인성운동본부에서는 개회식을 갖었다. 이 자리에는 곽인숙 이사장과 이상익 전 이사장을 포함한 일일선인성운동본부 임원진과 각 지역의 지회장들이 참가하였으며 일을 돕기 위한 각 지부의 회원들이 많이 참가하였다.
곽인숙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들의 바른 인성 육성을 위하여 실시하는 이번 논술대회가 장차 우리 지역과 우리나라의 큰 일꾼을 길러내는 시금석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하였다.

논술대회에 앞서 있었던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괵인숙 이사장
이어서 모두가 궁금해하는 논제가 화면을 통하여 발표되었다.
이번 대회의 논제는 “일일선 실천으로 얻는 기쁨과 보람”이었다. 이용만 청소년교육연구소장으로부터 논제에 대한 설명과 논술 작성상의 유의점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감독관을 따라 시험장으로 입실하였다.
시험장은 전주교육대학교 강의실 12곳에서 실시되었으며 원고지 사용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하여 양면으로 1cm 간격으로 줄을 친 A4용지를 사용하였다. 시험 시간은 2시간이었는데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시험지 양면을 가득 채워 감독관들을 놀라게 하였다.

논술 작성에 열중하고 있는 참가자들
어느 시험장에서는 몇 명의 어린이가 시간이 지나도록 계속 글을 쓰고 있어서 감독관이 오래도록 기다려 주기도 하였다. 오늘 각 지부에서 감독을 자원하였던 감독관들은 이구동성으로 힘은 들었지만 우리 어린이들이 논술에 대하여 이렇게 잘 알고 있고 논술 작성 실력이 이렇게 뛰어난 줄은 몰랐다며 자신을 돌아보기도 했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이번 어린이 논술대회를 위해 일일선인성운동본부 임원진과 각 지부의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각 학교를 몇 번씩 방문하여 참가를 독려했다. 지금은 각 학교에서 학보모들을 참여시키기 위하여 토요일에 행사를 많이 하기 때문에 학교 행사로 인하여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하고 싶어도 참가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특히 고창지회와 남원지회에서는 교육청 버스를 대절하여 참가하는 성의를 보이기도 하였다.
오늘 실시한 논술대회 결과는 전문인들의 심사를 거쳐 일일선인성운동본부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개별 통보되며 다음 달 12월 9일(토)에 열릴 “제5회 전라북도 어린이 인성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한 바른 인성은 어려서부터 길러져야 한다는 취지 아래 초등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지원하고 있는 일일선인성운동본부 곽인숙 이사장은 일일선 어린이 논술대회는 온 국민이 바른 인성으로 살기 좋은 세상이 올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