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의 날’에 찾아간 전라북도 보훈공원에는

무엇보다 숭고한 나라 위한 희생정신의 덩어리

작성일 : 2023-11-20 03:42 수정일 : 2023-11-20 08:24 작성자 : 이용만 기자

 

 

1117일은 순국선열의 날이다.

나라가 약해지면 다른 나라의 침략을 받게 되고 이때에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한 사람들이 나타난다. 우리는 그들은 순국선열이라 부른다.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주시 송천동에 있는 전라북도 보훈공원을 찾았다. 이날은 마침 순국선열의 날 합동 추모제가 광복회 전라북도 지부 주최로 오전 930분부터 전라북도 독립운동 충혼각에서 열리는 날이었다.

 

전라북도 보훈공원은 전라북도의 호국보훈 역사를 기리고 후손들의 애국정신과 보훈 문화 정착에 기여하며 호국보훈 대상자들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조성한 보훈 공원이다.

 

전라북도 보훈공원에 새로 세워진 기념탑

 

전라북도 보훈공원은 덕진공원 북쪽에 위치해 있는데 송천동 삼거리에서 건지산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북쪽으로 들어가서 전라북도 어린이 창의 체험관 옆에 있다.

 

입구에는 전주에서의 큰 함성, 전주 삼일 만세운동기념 조형물이 있다. 1919년에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들불처럼 퍼져나간 그날의 함성을 새기기 위한 전주 3·13 만세운동 무명 독립운동가를 위한 기념물이다.

 

보훈공원에는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 시설인 전북지역독립운동추념탑이 있다.

일제에 항거하여 독립운동을 펼치다 순국한 전북지역 애국선열의 공훈을 선양하고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1994년에 건립하였으며 2004년에 전북 출신 독립유공자 현창비를 건립하였는데 여기에는 588명의 영령들을 새기었다.

 

 보훈공원에 있는 충혼각과 충혼탑

 

잔라북도보훈공원에는 전북에서 활동했던 애국지사들과 한국전쟁을 비롯한 월남 전쟁에서 희생한 영령들의 흔적들이 많이 있다.

새로 마련한 우뚝 솟은 기념탑을 중심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 단체들의 공훈이 새겨져 있다.

 

한국전쟁과 월남전쟁을 비롯한 각종 전투와 독립을 위해 공을 세운 단체들인데 광복회와 6·25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하여 월남전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등이 있다.

 

 기념탑 주변에 설치된 각 애국단체들의 기록물 

 

이들 단체를 상징하는 마크와 발생에서부터 활동 사항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본인이나 가족들이 이에 해당되면 보훈공원을 찾아가 자세히 살펴볼 일이다.

 

이곳에는 보훈누리 전시관도 있어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도 있다.

휴일에 자녀들을 데리고 함께 오면 건지산의 맑은 공기 속에서 아늑하게 자리 잡은 나라 사랑의 마음을 길러주기 위한 나들이 장소로 적합한 곳이라 할 것이다.

 

 
이용만 기자 ym60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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