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도 건강 유지의 방법이다

낮잠의 효능과 부작용

작성일 : 2023-12-15 11:49 수정일 : 2023-12-15 14:06 작성자 : 이용만 기자

 

 

 

먹고 자고 싸고는 살아 있는 생명체의 기본적인 생체 리듬이다. 이것이 제대로 안 되면 제대로 된 삶을 영위할 수 없다.

건강을 잃어 고생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먹고 자는 것이 중요한 줄을 모른다. 특히 잠을 못 자는 것이 얼마나 큰 고통인 줄 모른다.

예로부터 잠이 보약이라 했다. 그저 생긴 말이 아니다. 아픈 사람들은 잠을 제대로 못 잔다. 잠만 잘 자도 복으로 알아야 한다.

 

낮잠의 효과

낮잠은 우리의 건강과 활기를 되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적절한 낮잠을 통해 신체와 정신을 회복하고 일상생활에서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 적절한 낮잠을 통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다.

1. 신체 활동 회복

낮잠은 피곤해진 신체를 회복시키는 일을 한다. 잠을 자는 동안에 손상된 근육을 치유하고 세포를 재생시키며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생리적인 기능이 활발하게 일어난다.

특히 점심 후에 일시적인 피로감을 느낄 때 자는 짧은 낮잠은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2. 정신적 안정

낮잠은 정신적인 안정을 가져다 준다. 낮 동안 일을 하면서 쌓인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하고, 정신적으로 균형을 찾게 도와준다.

 

3. 정보 처리 능력 향상

낮잠은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짧은 낮잠이나 나른한 상태에서 낮잠을 자고 나면 기억력과 인지 능력을 향상시켜 주고 대뇌의 정보 처리 능력이 향상되어 일의 능률이 상승한다.

 

4. 스트레스 감소

낮잠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긴 작업이나 강도 높은 활동 후에 낮잠을 취하면 신체와 마음의 긴장을 해소할 수 있다.

짧은 낮잠은 뇌의 알파파를 증가시켜 더욱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 준다.

 

5. 집중력과 창의력 증진

낮잠은 피로를 해소하고 뇌를 쉬게 함으로써 일에 대한 집중력과 창의력을 향상시켜 준다.

 

6. 심장 건강 증진

규칙적으로 낮잠을 취하는 사람들은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률이 37%나 낮아진다고 한다. 이러한 효과는 낮잠이 교감신경을 안정시켜 심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7. 기억과 학습 능력 증가

낮잠은 기억과 학습에도 영향을 미친다. 수면 단계에서 기억을 정리하고 저장하며, 학습한 내용을 고정화한다.

 

   낮잠은 건강을 지키는 한 방법이다

 

최적의 낮잠 시간과 방법

 

1. 짧은 낮잠 권장

일반적으로 10~20분 정도의 짧은 낮잠이 효과적이다. 이는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을 주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2. 오후 2시 전후의 낮잠

오후 2시 전후에 낮잠을 취하는 것이 좋다. 이 시간은 일반적으로 피로감이 많이 쌓이는 시간으로, 잠깐의 낮잠으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

 

3. 편안한 환경 조성

낮잠을 취할 때는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에서 낮잠을 자는 것이 좋다.

 

낮잠을 잘 자는 방법

 

1. 규칙적으로 낮잠을 잔다.

매일 같은 시간에 낮잠을 자면, 뇌가 낮잠을 자는 습관을 들이게 된다.

 

2. 조용한 장소에서 편안한 자세로 잔다.

시끄럽거나 밝은 곳에서는 잠을 잘 수 없기 때문에, 조용한 방에서 편안한 자세로 자는 것이 좋다.

 

편안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낮잠이 도움이 된다. 

 

3. 낮잠을 자고 나면 바로 일어나지 않는다.

낮잠에서 깨어서 잠시 눈을 감고 깨어난 후 일어나는 것이 좋다.

바로 일어나면, 오히려 몸이 더 피로해질 수 있다.

 

4. 낮잠을 자고 나서 졸음이 올 때

 낮잠을 잤는 데도 졸음이 오면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커피등 음료수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낮잠의 부작용

낮잠은 일시적인 피로를 풀고, 집중력을 높이며, 기억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낮잠을 잘못 자면 오히려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1. 수면 관성

낮잠에서 깨어났을 때, 혼란스럽고 멍한 상태가 되는 것을 수면 관성이라고 한다. 수면 관성은 너무 짧은 낮잠을 자거나, 깊은 수면에 빠졌을 때 더 많이 나타난다. 수면 관성은 업무나 학습에 지장을 줄 수 있고 운전이나 기계 조작과 같은 위험한 작업을 수행할 때는 위험할 수 있다.

 

2. 밤의 수면 방해

낮잠을 오래 자거나, 너무 늦게 낮잠을 자면 밤에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있다. 이는 낮잠을 자는 동안 밤에 잠을 자야 할 만큼 충분한 수면을 취해버렸기 때문이다.

 

3. 나쁜 기분 전환

낮잠을 자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지만, 우울하거나 불안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이는 낮잠을 자면서 뇌의 호르몬 분비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4. 피로감 증가

낮잠을 너무 오래 자면 오히려 몸이 무겁고 피로감이 증가할 수 있다.

 

5. 두통

낮잠을 너무 오래 자거나, 낮잠을 자는 시간이 불규칙하면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또는 낮잠을 너무 짧게 자거나, 깨고 나서 갑자기 밝은 빛을 보거나, 갑자기 일어나면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낮잠을 자는 동안 뇌의 혈액 순환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낮잠 자고 나면 두통이 발생하는 원인

 

1. 수면 부족

낮잠을 자도 두통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수면 부족이다. 낮잠을 자면 뇌가 휴식을 취하고 피로를 풀 수 있지만, 수면 부족으로 인해 뇌가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못하면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2. 수면 장애

평소에 수면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은 낮잠을 자고 나서도 두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수면 장애에는 불면증, 과수면증, 수면 무호흡증 등이 있다. 수면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낮잠을 자지 않는 것이 좋다.

 

3. 불규칙한 수면 패턴

평일과 주말의 수면 패턴이 불규칙하면 낮잠을 자고 나서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평일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다가 주말에 몰아서 자는 경우, 뇌의 생체 리듬이 깨져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4. 낮잠의 시간

낮잠을 너무 오래 자면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20~30분 정도의 짧은 낮잠은 오히려 두통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1시간 이상 자는 경우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5. 나쁜 자세

낮잠을 잘 때 잘못된 자세를 취하면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엎드려서 자는 경우 목과 어깨에 무리가 가서 두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누워서 잘못 자는 경우 목이 꺾이거나 움직이지 못해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6. 낮잠 전후의 식사

낮잠 전후로 너무 많이 먹거나 너무 굶는 경우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낮잠 전에는 너무 배부르지 않게 먹고, 낮잠 후에는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낮잠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좋은 휴식 방법이 될 수 있다. 알맞은 시간에 짧은 낮잠을 즐김으로써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얻어 보다 적극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용만 기자 ym60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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