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추운 겨울이면 유독 생각나는 음료가 있다.
개인적으로 어렸을 적에 커피 자동판매기에서 꼭 뽑아 먹었던 것이 코코아이다.
특히 오늘같이 눈이 오는 날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달콤한 코코아 한 잔이면 얼었던 몸이 녹아내리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기도 했다.
마음 같아서는 매일 같이 마시고 싶지만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다"라는 자주 먹기가 꺼려지기도 했던 것이 사실이다. 가끔 나에게 주는 상같이 한 잔씩 마시던 코코아가 몸에 이롭다는 것을 안 것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다.
하여 오늘은 추운 겨울에 꼭 생각이 나는 코코아가 우리 몸에 어떤 좋은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코코아는 카카오 콩에 포함되어 있는 카카오 매스로부터 코코아 버터를 조리해 곱게 빻은 후, 분말(코코아 파우더)로 만들어진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코코아는, 퓨어 코코아(일명:순코코아)와 조정 코코아 두 종류가 있다. 퓨어 코코아는 코코아 파우더 상태 그대로의 제품이며 그에 반해 조정 코코아는, 코코아 파우더에 설탕이나 분말형의 유제품을 더해 마시기 쉽게 한 상태의 상품이다.
코코아에는 카카오 폴리페놀이나 식이 섬유, 쓴맛 성분인 테오브로민을 시작해 단백질, 칼슘, 마그네슘, 철, 칼륨 등의 미네랄과 더불어 비타민B 군 등이 포함되어 있다.

1. 뇌 건강
코코아에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새로운 뇌세포를 생성을 도우며 뇌 손상을 개선해 알츠하이머 및 파킨슨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코코아 음료를 섭취하게 한 집단의 기억력이 25% 정도 향상되었다고 보고되기도 했다.
2. 심혈관 질환 예방
코코아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압을 낮춰주고 혈액의 응고를 막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코코아를 적당량 섭취할 경우는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코코아 함유량이 높을수록 코코아 효능은 커지는데 다크초콜릿을 섭취하는 경우 심부전 및 심근 경색, 관상 동맥 심장병의 발생률이 감소했다는 연구도 있다.
3. 당뇨 개선
코코아에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은 포도당 분해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포도당 내성 장애로 당뇨병 위험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시험에서 다크초콜릿과 코코아는 인슐린 감수성, 췌장 기능 및 혈압 저하를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4. 변비 예방
코코아에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대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루에 2번 코코아를 먹으면 배변이 부드러워지고 배변작용이 촉진되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5. 피부 건강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코코아의 폴리페놀 등의 성분은 피부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폴리페놀 성분은 UV 가 발생시키는 피부 발적에 대한 피부 민감성을 감소시키고, 피부 속 혈액 순환과 산소의 농도를 증가시켜 피부 트러블 탄력을 개선과 주름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6. 정신 건강
코코아는 기분을 좋게 해 주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서 많은 수험생들이나 직장인이 실제로 챙겨 먹기도 한다.
또한 코코아가 엔도르핀 분비를 자극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억제하기 때문 우울증을 예방해 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7. 당뇨 개선
코코아 속 폴리페놀은 포도당 분해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포도당 내성 장애로 당뇨병 위험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시험에서 다크초콜릿과 코코아는 인슐린 감수성, 췌장 기능 및 혈압 저하를 개선하는 역할을 하여 당뇨 개선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코코아는 단맛이 많이 나는 만큼 당 함량이 높다. 따라서 너무 많이 먹으면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코코아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 카페인은 적당량 섭취하면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지만, 과다 섭취 시에는 뇌와 심장 등에 이상 증세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