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치즈테마파크는 어떤 곳인가
“형님, 빅 뉴스요, 빅뉴스!”
“무슨 뉴슨데 빅 뉴스인가?”
“형님 고향 임실에 대한 뉴스인데 올해 2023년을 빛낸 한국 관광의 별로 임실 치즈테마파크가 선정되었다는 뉴스가 금방 TV에서 나왔소.”
급하게 빅 뉴스를 알려온 사람은 재야 인문 사학자 천판욱 선생님.
뉴스의 내용은 이러했다.
한국관광공사는 ‘2023년을 빛낸 한국 관광의 별’ 8개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관광지가 4개인데 그중에 전라북도 임실군의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선정되었다.
‘2023년을 빛낸 한국 관광의 별’ 8개로 선정된 곳은 이러하다.
- 올해의 관광지: 경주 대릉원, 동궁과 월지
- 무장애 관광지: 평창 발왕산 천녀 주목 숲길
- 신규관광지: 포항 스페이스 워크
- 지속 가능 관광 프로그램: 임실 치즈테마파크
- 올해의 관광기관 사업체: 강진문화관광재단
- 관광 브랜드 마케팅: 부산(Play, Work, Live, Busan)
- 방송미디어: 동네 한 바퀴
- 관광 발전 기여 배우: 이정재
이 중 임실 치즈테마파크는 지속 가능한 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 되었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는 낮에는 동화 나라, 밤에는 신비한 빛의 나라를 보여준다.
임실은 우리나라 최초의 치즈 생산지로 벨기에 태생의 지정환 신부가
1967년 임실성당의 신부로 부임을 하게 된다. 사방이 풀밭인데 양 한 마리 키우지 않고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임실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하여 인근 성당 신부로부터 받은 산양 2마리를 들여와 ‘우유로 만든 두부’라며 처음으로 치즈를 만들기 시작하였는데 이것이 한국 치즈 역사의 시발점이 되었다.

한국의 치즈를 대표하는 임실치즈 숙성과정
이렇듯 한국 치즈의 시작인 임실 치즈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스위스 아펜젤을 모티브로 조성되어 사계절 내내 광활하게 펼쳐진 푸른 잔디밭과 그 위에 옹기종기 자리 잡은 유럽풍의 건물들로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이국적인 경관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3월 초화류를 시작으로 장미정원, 수국, 구절초로 이어지는 사계절 아름다운 꽃밭을 가꾸어 연중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장미원에서는 90여 종에 이르는 장미 1만여 주가 5월과 6월을 화려하게 장식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매일 밤이 되면 어둠을 아름답게 밝히는 화려한 야간 경관으로 한낮의 동화 속 치즈 나라와는 또다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어 관광객들을 황홀하게 한다.
임실 치즈테마파크에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임실N치즈 만들기 체험’이다. 청정 원유로 만들어지는 임실치즈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쉽고 재미있게 치즈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에 개장한 사이버 스포츠관에서는 스키, 볼링, VR체험 등 다양한 스포츠를 스크린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도 해 볼 수 있다.
임실 치즈테마파크에는 야외 롤라이더 미끄럼틀이 있다. 푸른 초원의 능선 위에서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오는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예술과 환상이 융합된 트릭아트존이 있고 작은 목장인 유가축장에는 로조, 산양, 금계 등의 가축들이 놀고 있다.
주말마다 마술, 버플, 풍선아트, 버스킹, 서커스, 인형극, 필봉농악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에 처음 시작된 임실N치즈축제는 사계절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5월에는 가정의 달 행사와 플리마켓 운영을 하고 7월에는 아쿠아 페스티벌, 10월에는 형형색색의 천만 송이 국화 축제를 하고 12월에는 산타축제를 개최한다.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는 10개의 테마에 7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중 펼쳐지고 있다.

임실 치즈를 널리 알리기 위한 치즈 박물관도 있다.
임실 치즈테마파크의 올해의 산타축제는 12월 23일(토)부터 25일(월)까지 '가족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 중 가족 트리 만들기는 축제 기간 중에 사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날짜와 시간을 명시하여 신청할 수 있다. 12월 22일까지는 사전 신청을 받으며 축제 기간인 12월 23일에서 25일까지는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가 있는데 사전 신청자가 적을 경우에만 가능하니 참고로 해야 한다.
축제 때 만들어진 트리는 행사장에 전시가 되며 덤으로 준 트리는 집으로 가져가서 가정 트리로 만들 수 있다.
‘2023년을 빛낸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산타 축제에 가족들이 함께 참가하여 멋진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에 참여하고 이국적인 겨울 풍경에 젖어보는 것도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멋진 추억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