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의 반려동물 공공장묘장, 오수 펫 추모공원

의견의 고장 오수의 특별한 관광지

작성일 : 2023-12-28 15:52 수정일 : 2023-12-28 17:04 작성자 : 이용만 기자

 

 

 

이제 개나 고양이를 집안에서 기르는 것을 애완동물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애완동물을 넘어 반려동물이라 부른다.

반려(伴侶)라는 말은 짝을 이루는 말로 짝이 되는 동무를 일컫는다. 동반자요 가족 같은 존재를 말한다. 그만큼 가까운 사이라는 뜻이다.

 

우리나라의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사람이 일천오백만이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 문화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곳이 임실군이다. 임실군에서는 의견의 고장 오수에 우리나라에서 최초요 가장 넓은 반려동물 추모공원을 마련하고 처음으로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마련하였다.

 

 임실군 오수에 있는 펫 장려식장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50억 원의 경비를 들여 10,534제곱미터의 대지에 연면적 876제곱미터의 반려동물 화장터를 마련하였다. 이곳에는 화장로 3기를 갖추고 염습, 수의, , 납골당, 수목장을 갖춘 장례식장이 있다.

 

오수는 오래전부터 자신의 몸을 희생해서 주인을 살린 의견의 고장이었다. 그래서 전국에서 최초요, 가장 넓은 의견공원이 있다. 이곳에 반려동물 화장터를 마련하고 반려동물을 묻을 장지를 마련한 것은 꼭 필요한 일이라 할 것이다. 

 

 오수에는 오수를 상징하는 의견 공원이 있다.   

 

오수 펫 추모공원은 반려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확대되고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반려동물이 삶의 동반자로 주목을 받으면서 필요성이 절실해진 것이다.

 

오수 펫 추모공원에는 반려동물 화장터와 납골당 외에 반려인들을 위한 추모실과 입관실, 참관실, 봉안당, 산책로, 옥외 벤치, 파고라 등의 시설도 갖추어져 반려동물을 잃은 사람들의 심신을 달래주고 있다.

 

 오수 펫 추모공원의 내부 

 

그곳에는 4명의 장례지도사가 장례 절차를 진행하고 추모공원을 관리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가족들에게 위로의 컨설팅과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더불어 반려동물의 사망 사고, 도난 등으로 생기는 상실감과 우울감 등의 각종 질환 및 심신 관련 증세인 펫로스증후군(pet loss syndrome)에 대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오수 의견 공원에서는 해마다 전국적인 의견 행사를 벌여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6월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차박 캠핑 행사를 열었다. 오수 의견 관광지에서 열린 차박 캠핑 행사에서는 진드기 퇴치제 만들기, 애견 장난감 만들기, 펫 티켓 캠페인, 반려견 행동 교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열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작년 6월에 열렸던 '차박 캠핑' 때의 광경

 

임실군에서는 앞으로 이곳 의견공원에 반려동물 지원 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펫 카페, 반려동물 놀이터, 반려동물 캠핑장은 물론이고 반려동물 호텔 시설까지 갖출 예정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 일천오백만이 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감정이 우리 생활 속에서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이 시대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임실군의 오수 펫 추모공원을 한 번쯤 들려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용만 기자 ym60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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