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 증후군 원인과 증상 치료법

현대인들 중에 수시로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해 고통받는 직장인들이 생각보다 많다.
특히 식사만 하면 나타나는 복통과 설사 증상으로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업무를 보는 시간보다 더 많아 눈치를 보는 직장인들이 많다.
현대인 중 대부분은 식사 시간이 불규칙적이며, 한 번에 과식하거나 폭식하고 야식을 즐기는 등 잘못된 식습관을 가진 경우로 인해 이런 증상들이 발생되는데 이런 증상을 과민 대장 증후군(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 부른다.
과민 대장 증후군은 대장 내시경이나 엑스선검사로 확인되는 특정 질환은 없지만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며, 설사 혹은 변비 등의 배변장애 증상을 가져오는 만성적인 질환이다.
■ 과민 대장 증후군 원인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으며, 내장 감각의 과민성 증가, 위장관 운동성의 변화, 위장관 팽창도 감소 등이 관찰된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과민성 대장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체 인구의 약 7~15% 정도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불안, 우울과 같은 정신적인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 과민 대장 증후군 증상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복통과 배변 습관의 변화를 들 수 있는데 복통이 심하더라도 배변 후에는 호전되는 특징을 보인다.
점액질 변, 복부팽만이나 잦은 트림, 방귀, 전신 피로, 두통, 불면, 어깨 결림 등의 증상도 나타나지만, 이러한 증상이 수개월 또는 수년간 계속되더라도 몸 상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특징이다.
■ 과민 대장 증후군 치료
치료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무엇보다 환자가 본인의 병을 잘 이해하고 대장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급선무이다. 먼저 자신의 주요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줄일 수 있도록 생활 패턴을 바꾸고,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걷기는 장운동을 활성화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므로 산책이나 조깅 등이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다.
다음 편에는 과민 대장 증후군에 나쁜 음식과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