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매서운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추운 날이 계속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면서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온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는 영양가가 풍부한 제철 음식이 최고이다. 영양과 맛 모두 만족한 제철 음식은 매우 중요하다. 몸에 좋지 않은 패스트푸드나 고지방 음식 대신, 맛 좋고 영양 좋은 1월에 꼭 먹어야 할 제철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오늘은 1월 제철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1. 굴
겨울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해산물은 '굴'이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도 만점인 굴은 비타민B, 칼슘, 아미노산, 글리코겐 등이 풍부하고, 철분과 구리가 많아 여성 빈혈은 물론 남성 스태미나에 좋은 음식이다.

2. 더덕
더덕의 진액과 쓴맛을 내는 사포닌은 인삼의 성분으로 혈액순환에 좋고 혈관 질환,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기침이나 가래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더덕은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육류와 함께 섭취하면 고기의 산성 성분이 중화돼 궁합이 좋다.
더덕은 양념을 발라 구이로 먹으면 별미인데, 알칼리성 식품인 더덕은 산성인 고기와 궁합이 잘 맞기 때문에 육류와 즐기면 영양과 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3. 아귀
아귀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아미노산이 풍부해 겨울철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준다.
콜라겐이 풍부해 피부 탄력 유지와 노화 방지에도 좋으며, 철분과 인이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다.
탕, 수육, 찜 등으로 해먹을 수 있으며, 고춧가루로 빨갛게 양념을 낼 수도 있지만 간장을 넣고 자극 없이 해먹는 것도 추천한다.

4. 과메기
과메기는 DHA ‧ EPA 등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중성지방은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은 높여 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A, 비타민B12, 비타민E 등도 풍부해 노화와 빈혈을 방지하는 데 좋다.
과메기는 미역, 마늘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 생미역은 수용성 식이섬유소인 알긴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배출도 돕는다.

5. 딸기
겨울에 본격 제철을 맞이한 딸기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로 피로회복, 면역력 증진, 피부미용에 좋다.
또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도 많이 들어있어 몸속 활성산소로부터 혈관을 보호하고 혈전 생성도를 억제해 준다.

6. 한라봉
한라봉에는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하다.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줄 뿐 아니라 피로회복 및 감기 예방에 좋다.
또한 한라봉은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항산화 물질 카로티노이드 성분도 포함되어 있다.
한라봉은 껍질이 얇은 것이 당도가 높다. 껍질이 아주 들뜨거나 많이 주름진 한라봉은 신맛이 강하거나 싱거운 경우가 많아 피한다.

7. 명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생선으로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유명한데 아미노산인 메타오닌, 나이아신이 포함되어 있어 풍부한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우유보다 2배 이상 많다.
비타민A가 풍부하기 때문에 시력을 좋게 해 주고 메타오닌, 리신, 트립토판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과음 후 숙취해소에도 탁월하다.

8. 꼬막
꼬막에 들어있는 타우린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다량으로 들어있는 철분이 빈혈 예방에도 도움을 주어 임산부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이 외에도 삼치, 가자미, 도미, 무 등도 1월 제철 음식으로 추운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