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일리지

자발적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작성일 : 2020-04-17 13:23 수정일 : 2020-04-22 22:23 작성자 : 이상희 기자

에코마일리지란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시민참여프르그램이다. 회원가입 후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면 생활에 유용한 혜택도 얻고, 온실가스 감축으로 환경보호까지 실천할 수 있다.

에코마일리지는 에코(eco, 친환경)와 마일리지(mileage, 쌓는다)의 합성어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을 절약하여 마일리지로 적립하는 서비스이다. 에너지 사용량을 6개월 주기로 집계하여 절감율에 따라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에코마일리지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다.

현재 세계는 지구온난화로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 지구온난화는 지구의 평균 기온이 점점 상승하는 현상으로 그에 따른 해수면 상승, 태풍, 홍수, 생태계의 혼란 등이 초래된다. 이러한 지구온난화의 주범은 이산화탄소로 산업화와 함께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에너지 절약, 폐기물재활용, 환경친화적 제품 사용, 신재생에너지 사업 발굴 및 확대가 필요하다.

기존의 에코마일리지는 전기,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 절감에 한정되어 있었다. 이를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 재활용,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로 대폭 확대한다. 우선 올해 하반기에 자전거 마일리지제를 도입하고 내년에는 주행거리 감축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는 승용차 마일리지와도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으로 나의 친환경 행동 패턴을 확인하고,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기술적 업그레이드도 병행한다.

에코마일리지는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먼저, 마일리지를 이용해 기부를 할 수 있다. 에너지가 부족하여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마일리지를 기부하면 태양광 에너지 설치, 주거 에너지 효율화, 에너지효율 재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에코마일리지를 NGO 단체에 기부하여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 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에코마일리지는 카드를 발급받아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아파트 관리비와 지방세를 납부하거나, 친환경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에코마일리지는 환경을 보호하고 받은 마일리지로 또다시 환경을 보호하는데 재사용할 수 있는 선순환프로그램이다. 물 사용을 줄이고, 적절한 냉난방 온도를 유지하고,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뽑고,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는 등 일상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내가 살아가는 터전을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드는데 기여 할 수 있다.

이상희 기자 seodg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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