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신장(콩팥)을 위한 생활수칙

우리 몸의 대표적인 장기 중 하나인 신장(콩팥)은 한번 나빠지면 돌이킬 수 없는 장기이다.
신장은 팥과 비슷한 색깔과 강낭콩 모양으로 생겨서 콩팥이라 불린다. 신장은 우리 건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생각보다 많은 일은 한다.
신장은 몸속의 노폐물을 걸러주는 정수기의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우리 몸의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체내 수분과 염분의 양, 전해질 및 산, 염기 균형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한다.
신장이 나빠지면 체내의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치아나 발을 비롯한 붓는 증상인 부종이 자주 나타나고 소변을 자주 보거나 피로감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건강 전반이 악화될 수 있다.
신장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되기 어렵고 또 손상돼 기능이 50~60%가 떨어져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려워 평상시 잘 관리를 해야 한다.
그럼 평상시 어떻게 건강한 신장을 위해 관리해야 할까? 오늘은 건강한 신장(콩팥)을 위한 생활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건강한 신장(콩팥)을 위한 생활수칙
1. 건강한 식습관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몸의 염분을 배출하기 위해 신장에 무리가 많이 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평균 소금 섭취량이 10g으로 다른 나라보다 2배로 많다. 국, 라면, 찌개와 같은 국물 음식은 염분 섭취량이 많아지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최대한 싱겁게 먹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반면 신선한 과일과 채소, 고단백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가 풍부한 식품을 포함하는 식사도 소화 기능을 지원하여 콩팥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 또한 요구르트, 무염 버터밀크, 김치와 같은 발효 식품은 건강한 콩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2. 충분한 수분 섭취
콩팥 건강을 유지하려면 적절한 수분 섭취가 필수이다. 물은 콩팥에서 노폐물을 제거하고 체액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매일 권장량인 2L(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3.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한 신장을 가지는데 매우 중요하다 특히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빨리 걷기나 자전거 타기, 조깅, 수영과 같은 적당한 유산소 운동은 신장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일주일에 적어도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권장된다.
4. 금연
담배의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는 신장 조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담배 연기를 흡입하면 일산화탄소가 혈액에 흡수되어 산소운반능력을 감소시킨다. 이는 신장 조직에 산소 부족과 신장 손상을 유발한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신장결석, 신부전증, 신장암에 더 많이 노출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모든 것에 무익하므로 금연은 하루빨리 시작하는 게 좋다.

5. 절주
과도한 양의 알코올 섭취는 신장에 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 술을 마시게 되면 몸이 수분을 잃게 되며 이로 인해 신장에 부담을 준다.
특히 알코올은 신장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체내에 남은 알코올의 독성은 신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가능하면 금주를 하면 좋지만 힘들다면 소량만 마시도록 하자.
6. 스트레스 관리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일 수 있으며 이는 신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신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7. 적정 체중 유지
비만은 신장병의 원인이 된다. 비만 환자일수록 단백뇨를 경험할 비율이 높고 성인병에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적절한 몸무게를 유지하여 신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8. 정기적인 건강검진
혈액 검사를 통해 크레아티닌 검사를 할 수 있고 소변 검사를 통해 단백뇨 양을 알 수 있다. 혈청 크레아티닌과 사구체 여과율의 수치에 따라서 신장이 어느 정도 나쁜지에 대한 수치도 알 수 있으므로 건강검진을 통해 신장의 건강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지금까지 건강한 신장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수칙에 대해 알아보았다. 한번 망가진 신장은 되돌아오지 않기에 평소에 관리가 필요하니 오늘 소개한 생활습관들을 몸에 익혀 건강한 신장을 유지해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