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예방에 대해 알아보자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 섭취 중지권고

작성일 : 2020-06-09 14:07 수정일 : 2020-06-09 14:37 작성자 : 박윤희 기자

보건 당국은 경국 구미 동일 음식점에서 (3.28~4.30) 사이 6명 모두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을 섭취 후 집단으로 A형 감염 사례 발표 후 조개젓 섭취 중지를 권고하였다.

A형 간염이란?

A형 간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생긴 간염

A형 간염은 기존의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과 같이 혈액을 통해 전염되는 것이 아니라 A형 간명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함으로써 전염된다. 특히 개인위생 관리가 좋지 못한 저개발 국가에서 많이 발병되지만, 최근에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란 20~30대에서도 발병률이 급증하는 양상을 보인다.

중요한 건 주로 A형 감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와 접촉한 경우에 감염되며,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A형 간염을 가지고 있는 모체가 출산하는 과정에서 태아에게 전염될 수 있고, 수혈을 통해서 또는 남성 동성애자 등에서 비경구적인 감염에 의해서도 올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감염자의 대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등을 섭취하면서 경구를 통해 감염되며, 집단으로 발병하는 경우는 오염된 식수원이나 급식 등으로 인한 경우이다.

-조개젓 섭취 후 A형 집단감염 사례 확인
2019년 A형 환자는 최근 10년 동안 가장 많은 17,598명이 신고,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 섭취 중지 권고(2019.9.11.) 후 급격히 감소하다가 최근 증가 추세가 된다고 한다.

경국 구미 소재 한 음식점을 이용한 사람 중 A형간염 집단 사례(6명) 발생 6명 모두 동일한 음식점에서 조개젓 섭취력 있음(3.28~4.30)

최근 A형 간염 환자 중 조개젓을 섭취한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 섭취 중지 권고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작년 A형 간염 환자 증가 원인이 조개젓임을 밝히고,섭취 중단을 권고한 이후 환자 발생이 급속히 감소하였다.

A형 간염 증상

급성 간염의 형태로 나타난다.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30일 정도의 잠복기 후에 피로감이나 메스꺼움, 식욕부진, 발열, 우측 상복부의 통증 등 일차적인 전신증상이 나타난다.
일주일 후 이내에 특징적인 황달 징후가 나타나는데, 검은색의 소변(콜라색 소변), 탈색된 대변 등의 증상과 전신이 가려운 증상이 여기에 해당된다. 
황달이 발생하게 되면 이전에 나타났던 전신증상은 사라지게 되며, 활달 증상은 2주 정도 지속된다.
소아에서는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의식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A형 간염 치료

아직까지 A형 간염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약은 개발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대증요법이 주된 치료이며, 고단백 식이요법과 간에 휴식을 주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심한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입원 치료를 하여 증상을 완화시켜주기도 한다.

예방 방법

A형 간염에는 예방 백신이 있다. 보통 한 번 접종한 후에 백신의 종류에 따라 6~12개월 후나 6~18개월 후 추가 접종을 함으로써 95% 이상의 간염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세 이상의 어린이뿐만 아니라 아직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은 성인에게도 효과가 있다.
백신의 부작용은 발열이나 두통, 주사 부위의 발적 등 국소적으로 나타난다.

  A형 간염은 대변으로부터 경구로 감염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A형 간염 바이러스는 85도 이상에서 1분만 가열해도 사라지기 때문에 끓인 물을 마시거나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지금처럼 개인위생이 중요한 시기처럼 A형 간염도 화장실을 사용한 후나 외출 시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것도 예방에 중요하다.

 

박윤희 기자 buzz@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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