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적으로 밝혀진 췌장암 유발 식품

나도 모르게 매일 먹는 음식이 췌장암 발병률 세 배까지 높인다

작성일 : 2024-02-26 15:12 수정일 : 2024-02-26 15:58 작성자 : 이상희 기자

우리 몸 장기 중 췌장에 병이 생기면 초기에 발겨 되기 매우 어렵다. 췌장암은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췌장암 사망률이 매우 높다. 췌장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률 중 8위이지만, 치료 성적이 좋지 않고 그에 따라 예후가 매우 좋지 않은 암으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5년 생존율이 10%에 미치지 못했다.

 

현재까지 췌장암을 완치 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수술적 절제로 췌장암을 완전히 제거하는 근치적 수술이다. 하지만 진단 시 수술적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20% 미만이고 조기 발견이 어려워 60%의 이상의 환자가 진단 시 국소 진행성 절제 불가능 혹은 원격 전이가 동반된 상태이다. 수술을 시행해도 5년 생존율이 25% 미만으로, 전이 및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생존기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항암 치료가 필수적이다.

나도 모르게 매일 먹는 음식 때문에 최장암 발생 위험율을 세 배까지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2002년 암 관련 국제 학술지 미국의 암연구소에서 실시한 ‘전향적 연구에서 식이 설탕과 혈당 부하 그리고 췌장암과의 관련성’ 연구에서 과당 섭취와 혈당부하가 췌장암 발병율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향적 연구는 아직은 해당 병이 없는 사람들을 연구 대상자로 모집하고 임상 시험 계획을 세워 식사습관 기본적인 신체검사 후 계속해서 오랜 시간 대상자들의 상태 변화를 기록 추후에 질병이 생긴 사람들과 건강한 사람들과의 차이를 분석하는 연구 방법이다

 

미국여성 8만 8천 여명을 18년 동안 조사한 결과 그 결과 췌장암이 발생한 경우가 180케이스였다. 과당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췌장암 발생 위험률이 3.17배 높고, 혈당 부하가 높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2.6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은 과당이 많이 들어 있지만 과당만 먹는 것이 아니라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 등 다양하나 영양성분을 같이 먹기 때문에 건강상 별반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과당만 추출한 액상과당인데 이것은 주로 옥수수전분에서 추출한 고가당 옥수수시럽(콘시럽, HFCS)을 말한다.

 

액상과당은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럽, 주스, 과장, 빵, 탄산음료 조미료 등 광범위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매일 나도 모르게 액상과당을 필요량 이상으로 많이 섭취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제품들에 ‘무설탕’제품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경우도 많은데 액상과당 역시 설탕과 마찬가지로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액상과당이 췌장암 유발 요인으로 작용하는 이유는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세포는 산소를 공급받으면서 함께 포도당을 대사시키면서 살아가는 반면 암세포는 산소를 적게 사용하면서 에너지를 얻어야 한다.

암세포는 산소로 포도당을 대사 시키는 것이 아니라 발효 시키는 방식으로 산소 공급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증식이 가능하다. 이런 현상을 와보그효과(Warburg effect)라고 한다

액상과당은 와보그효과를 증진시키면서 암을 잘 자라게 만든다. 특히 췌장은 과장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암 발병율이 높다

 

혈당부하는 혈당을 높이는 음식을 먹을 때 얼마나 많이 먹는가 여부를 말한다. 혈당을 많이 올리는 음식을 적게 먹는 것과 혈당지수를 적게 올리는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은 혈당부하가 같다.

혈당지수(glycemic index)가 높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과일을 들 수 있는 데 과일주에서도 수박, 파인애플, 멜론 등이 높은 편에 속한다

사과, 복숭아, 딸기, 토마토의 경우는 40이하로 낮은 편이지만 많이 먹으면 혈당부하가 높기 때문에 혈당지수 보다 한 번에 먹는 양이 중요하다.  

 

 

 

이상희 기자 seodg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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