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의 효능과 부작용

냉이, 달래와 함께 대표적인 봄 채소인 돌나물은 봄철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채소지만 영양도 풍부하고 맛도 좋아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있는 채소이기도 하다.
시골 산기슭이나 들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나물로 돌에서 자라는 채소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입맛을 돋운다’라고 해서 지역에 따라서는 ‘돈나물’, ‘돋나물’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특유의 상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한방에서는 불갑초라 하여 해열, 해독, 황달, 타박상, 간경변, 뱀 등 독충에 물렸을 때 치료제로 사용해왔다.
돌나물은 다양한 효능을 지닌 웰빙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요즘에는 하우스에서 재배를 하여 사시사철 먹을 수 있다.
잎줄기는 식용하고 전초는 약용으로 사용하며 예로부터 해독 작용이 뛰어난 민간 식품으로 쓰였다.
그럼 지금부터 돌나물(돈나물, 돋나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돌나물 효능
1. 면역력 강화
돌나물에 함유된 비타민C 성분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감기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와 질병 등으로부터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2. 항암효과
돌나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암의 발생과 전이를 억제하는 항암효과가 있어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3. 간 건강
돌나물에는 사멘토신이라는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간염이나 간경화 등 간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돌나물을 꾸준히 섭취하면 숙취해소는 물론 간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간 기능 개선 및 노폐물 배출에도 효능이 있어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
4. 혈관 건강
돌나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성분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행의 흐름을 원활하게 개선해 혈액순환 및 혈관 건강증진에 효과적인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이 개선됨에 따라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혈관 관련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5. 갱년기 증상 완화
돌나물에 함유된 이소플라본 성분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하여 중년기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폐경 후 여성의 호르몬 감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우울증 등의 증상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6. 뼈 건강
돌나물은 우유보다 2배 이상 많은 칼슘을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채소에 비해 철분이 풍부한 편이라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갱년기 여성이나 노년층에 발생하기 쉬운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7. 빈혈 예방
돌나물에 함유된 철분 성분은 헤모글로빈과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하고 체내에 산소 공급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빈혈 증상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준다.
8. 피부미용
돌나물에 함유된 비타민 C 성분은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를 칙칙하게 만드는 멜라닌의 피부 침착을 방지하여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돌나물은 수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보습작용에도 효과적이다.
9. 다이어트
돌나물은 100g당 11kcal로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한 돌나물에 풍부하게 함유된 수분과 미네랄 성분들은 건강하고 균형 있는 다이어트와 체중조절에 많은 도움을 준다.
10. 소염 및 살균 효과
돌나물은 예전부터 염증을 치료하는 약재로 많이 사용했을 정도로 체내 유해 염증을 없애주고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벌레에 물렸을 때에도 돌나물을 찧은 후 바르게 되면 통증이 가라앉고 부기를 내리는 데에도 사용했을 정도로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
반면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 몸이 차거나 아랫배가 차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 맥이 약한 사람들은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돌나물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다. 어느새 피어 있는 돌나물 올봄에는 제철 음식인 돌나물을 많이 먹고 환절기 건강을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