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라도 건강을 증진할 일이라면 행하자

3년이 걸려도 건강할 일이라면 해야 한다

작성일 : 2024-02-28 07:56 수정일 : 2024-02-28 13:18 작성자 : 이용만 기자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친구가 뇌경색이 와서 재활치료를 받는데 힘들어서 못 하겠다고 했다.

그때 내가 내 경험을 말하면서 0,1%라도 회복할 수 있는 운동이라면 행해야 한다고 말했더니 시큰둥했다.

지금도 병원 생활이 지겨워 죽을 지경인데 0.1%씩 좋아져서 어느 세월에 완쾌하여 병원을 나간단 말인가?”

그는 재활을 포기하고 병원 생활을 하다가 3년을 못 채우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 세상에서 힘들다고 건강할 일을 안 하고 편안히 있으면 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 저 세상으로 빨리 간다.  

 

하루 0.1%씩만 좋아지면 3년이면 완쾌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3년 후에 완쾌된다면 감지덕지 행해야 한다. 3년은 고사하고 10년 넘게 조금도 좋아지지 않고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사람은 언제 어느 때 무슨 일로 내 몸을 내 마음대로 쓰지 못할 때가 온다. 내가 겪었던 일이다. 지금은 그 0.1%를 계속 실천하여 정상에 가까운 생활을 하고 있다. 아무도 내가 뇌경색으로 손을 못 썼던 사람이라고 의심하지 않는다.

 

  내 발로 걸을 수 있다는 것은 큰 행복이다


 

갑자기 찾아온 뇌경색에 의사도 고개를 갸우뚱했다.

뇌경색이 올 만한 이유가 없다는 것이었다. 혈압이 높은 것도 아니고 비만이 있는 것도 아니며 술, 담배를 한 것도 아닌데 왜 뇌경색이 왔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사람은 병을 얻을 아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는데도 병을 만나는 경우가 있다. 유전적인 가족력이다. 아버지가 내 나이에 뇌경색이 왔었다. 아버지도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병일 것이다.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가 없었다.

뇌에서는 손가락에게 앞에 있는 물건을 집어오라 명령하는데 손가락은 땅에 딱 붙어서 꿈쩍을 하지 않는 것이었다. 기가 막힐 노릇이다.

할 수 없이 재활로 들어가서 다른 쪽 손으로 손가락을 억지로 한 개씩 펴고 굽히면서 하나, , 셋을 세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두세 살짜리가 하는 셈공부를 내가 하고 있는 것이다. 며칠을 해도 좋아지지 않았다. 0.1%도 좋아지지 않았다. 며칠을 재활을 했는데 그 자리였다.

0.1%의 진척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힘들어도 간강할 일이라면 행해야 한다

 

그때 세상을 떠난 친구처럼 힘든다거나 회복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포기했다면 어떻게 되었을 것인가? 손이 굽어져서 오므리고 다니는 불구자가 되었을 것이다.

0.1%의 위력은 대단하다. 이것을 무시하지 말고 꾸준히 실천한다면 100%의 위력에 도달할 수 있다.

 

0.1%라도 건강을 위하는 일이라면 행하자.

힘들어도 행하자. 지금 힘든 것은 나중에 병을 얻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언제부터 행할까? 지금 당장이다.

 

 

 

 

 

 
이용만 기자 ym60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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