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올 때는 빗소리를 들으며 김치전을 부쳐 먹어야 제맛이고, 불금에는 치킨에 맥주 한 잔이면 세상을 다 가진 듯한 기분이 들고, 월요일에는 피곤하니까 달달한 디저트를 맘껏 먹어도 된다.’라는 생각들로 우리는 맛있는 음식의 유혹에 매료되어버리고 만다. 이런 유혹들로 인해 늘어가는 건 뱃살, 팔뚝살, 이중턱 끔찍한 살 뿐이다.
이제는 살을 늘리기 위한 식품 말고 식욕 억제가 되는 식품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

1. 녹차
녹차추출물은 식욕을 억제해 주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카페인과 카테킨을 함유하여 지방을 태우기도 한다. 또한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중 감량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주변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 식욕억제제인 녹차를 하루 적정량인 3잔 정도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2. 생강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재료로 소화 흡수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넘치는 식욕을 도저히 못 참겠다면 생강차 한 컵 마시는 것도 식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호로파
콩과 식물인 호로 파는 대개 줄기와 잎은 요리에 사용하고 씨앗은 향신료 등으로 쓰는데, 특히 씨앗에는 섬유질이 약 45% 포함되어 있다. 이는 탄수화물과 지방 흡수를 늦춰서 오랜 시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씨앗은 살짝 볶아서 샐러드에 뿌려 먹거나 갈아서 물이나 음료수에 타먹으면 좋다.

4. 커피
설탕이나 우유 등이 들어가지 않은 블랙커피는 칼로리가 한 잔에 5kcal로 낮을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끌어올리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간식이 생각날 때 한 잔씩 하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