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서평 '명의가 알려주는 염증 제로 습관 50'

몸이 건강하려면 명의보다는 ‘병들지 않는’ 예방법이 훨씬 중요해

작성일 : 2024-03-19 13:59 수정일 : 2024-03-19 15:21 작성자 : 이상희 기자

 '명의가 알려주는 염증 제로 습관 50'에서는 자연치유력을 높여 가능한 약을 사용하지 않고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지향하는 병소질환 명의가 10년 젊게 사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 이마이 가즈아키 박사는 일본에서 미라이 클리닉 원장이자 병소질환 연구회 부이사장으로 일하면서 주름, 비만, 노화와 질병의 원인이 되는 염증을 어떻게 다스리는지 오랜 임상 경험을 통한 실제 연구 사례를 들어 자세히 풀어놓았다. 

 장수하는 노인들을 지속적으로 접하면서 이들이 가진 습관들을 유심히 살펴본 결과 음식. 호습, 운동법, 잠자는 법 등 작은 습관이지만 평생에 걸쳐 쌓인 결과는 놀라운 격차를 보여주는 것이었다고 전한다.

실제 나이보다 10년이상 젊어보이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는데 이들은  평상시 생활속에서 지속적으로 건강에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병소질환'이란 몸 속의 작은 염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더 큰 질병을 유발한다는 말로 저자는 '만성염증은 살인자' 로까지 언급하며 잇몸 염증을 치료해야하는 이유는 만성염증이 알레르기 질환, 아토피 피부염, 류머티즘성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치매와 지주 질환과의 연관성도 언급하면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만약 원인을 모르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여러분의 의욕과 체력을 빼앗고 있는 진범은 ‘몸속 염증’일지도 모른다.

염증은 온몸으로 ‘불똥’이 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원래 염증이 없었던 곳까지 염증의 서식지가 된다는 말이다.

염증은 건강했던 장기를 병들게 하고 병이 있던 곳을 더욱 악화시킨다. 실제로 저자가 수많은 류머티 환자를 진찰했을 때 공통적으로 ‘구취가 심한’ 증상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입의 염증이 온몸 곳곳의 관절로 옮겨져 통증을 일으킨 것이다. 그 후 저자는 병소질환(몸의 일부에 생긴 염증이 불똥이 튀면서 몸의 다른 부위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자들에게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지도했다고 한다.

‘숨은 염증’이 생활습관병과 암, 심장·뇌혈관질환 등 온갖 질병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숨은 염증’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또 만성 염증은 질병뿐만 아니라 몸의 노화 현상과 크게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늙는 정도에 개인차가 생는데 이 차이도 염증이 만든다. 염증이 많을수록 피부가 처지고 주름과 기미도 늘어나기 때문에 실제 나이보다 더 나이들어 보이게 된다.
 

비만을 질병으로 인식하고 예방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비만을 예방하려면 평소에 소식하는 습관이 중요하댜.  위의 80%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체중조절과 건강에 매우 유리하다. 공복감을 느끼는 시간을 최소 12~16시간 가져야 하고 충분히 씹는 습관과 밥을 먹을 때 순서도 소개하고 있다.

 

제2의 뇌로 불리는 장건강의 중요성도 다루고 있는데 장 건강에 좋은 음식들과 피해야 할 음식들과 이유가 설명되어 있다. 과일을 섭취하는 방법도 어느 때 어느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은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인슐린 쇼크가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경고하고 식품 GI지수를 곡류와 과일, 채소를 가각 분류하여 설명한다.

입호흡과 아이우케 체조로 혀를 단련하는 법, 가글과 코 세척의 비교 설명, 공기질과 양 치질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고 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3인칭 요법과 마음 챙기기와 내려놓기, 스트레스 대처 목록 등 마음 건강을 위한 지침도 관심읽게 읽게 되는 내용이다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과 회복력이 떨어지므로 병에 걸린 뒤에 치료를 해도 신체 기능과 체력이 저하되어 원래 몸으로 완전히 회복되기는 어렵다. 그래서 저자는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병에 걸리지 않는 몸을 만들어야’ 함의 중요성 거듭 강조한다.

결국 많이 먹지 않고 오래 씹는 습관, 몸에 좋은 발효식품이나 등푸른 생선의 기름과 같은 건강한 기름을 섭취할 것, 염증 예방하는 올바른 양치질, 최고의 항염증제인 운동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  7시간 충분한 숙면을 취할 것  등 흔히 건강을 위해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적인 내용들 이지만 이와 같은 생활습관들이 염증을 억제하고 큰 질병을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일깨워준다. 

사람들 대부분은 ‘좋은 일을 추가하는 데는 열심이지만, 나쁜 습관을 없애는 데는 소극적’이다. 

저자는 음식과 호흡, 운동, 잠자는 법 등 일상생활에서 마음만 먹으면 실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염증을 없애고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약이 필요 없는 몸이 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차츰 늘려서 습관을 만들어보자.

이상희 기자 seodg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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