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가까워지다 보니 본격적인 벌초철을 맞아 야생 진드기 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 가을 수확철에 들판이나 산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가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진드기 매개 질환은 쯔쯔가무시증이 대표적이다.
잠복기가 보통 6~14일 정도 지나야 증상이 나타나고 평상시 감기몸살인 줄 알고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합병증이 발생하면 위험이 높다. 야외활동 후 일주일 정도 지났을 때 열과 통증이 나타났을 때에는 진드기 감염병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진드기 감염 증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가을철에 90% 정도 발생을 한다. 수확철을 맞아 들판이나, 산에서 활동하다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증상을 보면 발열, 근육통, 복통, 고열, 인후염,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 가볍게 감기몸살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는 합병증으로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다발성 장기부전, 패혈성 쇼크 등이 나타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에 야외에서 활동하는 경우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개인위생 수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위행 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작업 시 긴팔, 긴바지, 양말, 장화, 목수건, 토시, 장갑을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잔디밭에 앉을 시 돗자리를 펴고 앉고 사용 후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작업복과 일상복을 구분하여 입기
야외 활동 후 입었던 옷은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하기
풀밭 위에 눕지 않기
풀숲에 앉아서 용변 보지 않기

야외 활동 후 증상이 발생하였을 때는 가볍게 여기지 않고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야생 진드기 감염병이 높은 가을철에는 무엇보다 개인 위생을 각별히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