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11: 하나의 문이 닫히면 다른 하나의 문이 열린다.
나는 중1년 때는 평범한 아이였다.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때는 중2년 6월에 학교웅변대회에서 1등을 한 다음부터다. 전년도에 1등을 했던 선배로부터 산 속에 들어가서 발성법과 제스쳐하는 법을 연습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나무를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실제 상황처럼 여기고 연습했다. 반복하다보니 원고도 다 외웠다. 실제 웅변대회에서는 마치 뮤지컬배우처럼 청중을 들었다 났다 했다. 전교생이 모인 운동장에서 교장선생님으로부터 1등상을 받았다.
나중에 엄마로부터 들은 이야기는 "중학교가 보이는 산에 올라가 엄마가 응원했어! 아들의 목소리가 들릴 때마다 막 같이 소리치며 응원했어! '우리 아들 잘 한다~'라고 소리쳤어."
엄마의 응원은 아들에게 전달되어 1등을 했던 것이다.
웅변대회 1등 후에 자신감을 얻어서 공부에서도 전교 약 450명중에서 탑 5안에 들기 시작했다. 3학년말에는 들어가기 힘든 지역 명문고등학교에 당당히 합격했다. 중학교 교문에 [ㅁㅁ고등학교 입학 ㅇ명] 현수막이 붙고 내 이름도 있었다. 집안 모임이 있을 때마다 엄마는 아들 자랑을 했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 엄마의 기대가 나를 짓누르기 시작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만 모이는 ㅁㅁ고등학교에서 성적이 상승하는 것은 만만치 않았다. 그런데 엄마는 성적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나를 혼내기 시작했다.
"너는 너무 자만하는 것이 문제야. 성적이 조금이라도 올라가면 희희낙낙거리고 친구랑 놀기만 하다가 뚝 떨어져. 그러면 또 열심히 해서 성적을 또 올려. 너는 그거 빨리 고쳐야 해"
엄마는 기대를 놓지 않았다. 엄마의 기대가 부담이 되었다. 부담은 의욕이 떨어지게 해서 급기야 수업시간에도 시름시름 졸기 시작했다. 나는 이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책상에서 내려오지 않고 공부하기로 했다. 공부하다가 졸리면 새벽에 책에다 수건 한 장 깔고 엎드려서 잤다. 불편하면 다시 일어나 공부를 했다.
결국은 마음은 무너졌고 지친 몸에는 병이 찾아왔다. 얼굴에 '중풍'이 온 것이다. 찬 기운이 얼굴 근육으로 들어와서 얼굴에 중풍이 생긴 것이다. 입이 돌아가 버렸다. 발음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남들이 내 얼굴을 볼까봐서 창피했다. 보기에도 너무 흉했다. 고2에 일어난 내 인생의 최악 사건이다. 그때 사건은 나를 돌아보게 했다.
자기를 성찰하는 3가지 방법?
나를 알아가기 위해서는 세가지를 진지하게 살펴야 한다. ‘나는 어디에서 왔으며, 이곳은 어디이며, 어디로 가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하고 답을 해야 한다.
과거를 돌아보고 모든 것을 용서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여기라는 것이다. 성공의 순간은 짧고 실패로 아쉬워하는 시간은 길 것이다. 모두 나를 성숙시킨 자양분으로 여기고 ‘잘 배우게 해서 고맙다.’라고 생각한다면 살아온 기적이 감사하고 자신이 뿌듯해질 것이다.
현재를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축제로 여기라는 것이다. 배움의 즐거움, 가정의 소중함, 건강의 가치를 인식하고 자기 역할에 충실하면 자기 완성에 이른다.
미래에 대하여 기대해야 한다. 희망을 품고 사무치게 간절히 원하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삶’을 살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태어나자마자 생모에게 버림받고 큰 성공을 이룬 뒤 밑바닥까지 떨어졌으며, 나이 마흔이 되던 2004년에 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고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스티브 잡스! 그는 죽기 전에 인생에 대해 큰 교훈을 얻게 된다.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고 삶의 시간은 제한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이야기에 얽매여 ‘다른 사람의 삶’을 살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내면의 진정한 목소리를 들으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심장과 직관이 이끄는 대로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지는 것입니다.”
어려울 때 그를 일으켜 세워준 것은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이다.
“당신이 사랑하는 것을 찾아보세요. 여러분의 일은 삶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입니다. 그런 긴 시간 속에서 만족하는 방법은 당신이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대한 일을 하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그런 일을 찾지 못했다며 계속 찾으십시오.”
강력한 영혼을 지닌 사람은 쉽게 넘어지지 않는다. 설령 넘어지더라도 주저 앉아 있는 일이 없다. 다시 일어나 가던 길을 다시 달린다. 가야 할 목적지가 분명하기에 미루거나 핑계할 이유가 없다.
행복한 마음으로 성찰한 사람만이 나를 알 수 있다. 자신을 살펴 돌보는 것은 모든 일에 기본이다.
미래를 두려워하는가?
과거를 아쉬워하는가?
현재의 삶이 고통스러운가?
하나의 문이 닫히면 다른 하나의 문이 열린다는 것을 믿고 행복한 성찰을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