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정연 병원장, '장애인고용촉진대회'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일자리를 만든 공로 인정 -

작성일 : 2024-04-29 08:41 수정일 : 2024-04-30 10:33 작성자 : 유지명 기자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정연 병원장이 지난 24일 열린 '제34회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4 장애인고용촉진대회'가 사람마다 보는 방법, 말하는 방법, 걷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일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의 사회를 열어간다는 의미에서 '다양성을 가능성으로 만드는 우리'를 주제로 지난 24일(수)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사업주와 모범이 되는 장애인 근로자, 장애인 고용업무 유공자 포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했다. 

김정연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병원장은 2019년 자회사형장애인표준사업장인 주식회사 ‘사랑모아’를 설립하여 장애인 일자리를 꾸준히 개발하여 장애인 일자리를 확보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장애인을 고용하여 장애인과 함께하는 일자리를 만든 공로가 인정되어 이날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현재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상시근로자가 298명이어서 9명 이상의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고용해면 된다. 그런데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장애인 의무고용 인원보다 훨씬 많은 24명을 채용해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이들은 
지적, 지체, 청각, 언어, 자폐성 등 다양한 장애를 겪고 있지만 특성에 따라 ▲세탁물 이송 ▲식판 정리 조리업무 보조 ▲내원객 안내 주차관리 ▲병실 등 청소 ▲휠체어, 침상 환자 이송 ▲휄체어나 워커 등 소독 관리 ▲환자 손발톱 케어 ▲환자 간병 케어 등을 수행한다.

효사랑
가족요양병원은 장애인에 적합한 고용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장애인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채용을 늘리고 있다.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배려 정책도 마련했다.

효사랑
가족요양병원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사랑모아'는 병원 사내 복지와 동일하게 복지 포인트 지급, 식사 제공, 근무복 지급, 회식비 지원, 간식비 지원, 본인 및 자녀 학자금 지원, 자녀 해외연수, 장기 근속자 우대, 동호회 지원, 영화 및 콘서트 등 직원 문화생활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에 따른 애로사항 역시 적지 않다.

효사랑
가족요양병원 관계자는 "장애인 근로자 능력에 맞는 직무에 배치하는 것이 어렵고, 비장애인 직원들과의 마찰과 업무 관련 소통, 관리의 어려움 등이 따른다"고 설명했다.

김정연
병원장은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병원 특성에 맞는 교육과 지속적인 일자리 확보를 통해 장애인들이 오랫동안 일반 직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사랑모아'는 효사랑가족요양병원과 효사랑전주요양병원, 정성모아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현재 31명의 장애인들이 함께 하고 있다.

 

유지명 기자 norma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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