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해지거든 객사거리로 나가라

객사거리에는 생기가 있고 힘이 있다

작성일 : 2024-05-13 08:06 수정일 : 2024-05-14 09:13 작성자 : 이용만 기자

 

 

 

전주의 객사거리는 충경로 객사를 중심으로 북문 광장 오거리 영화의 거리까지 경원동 일대에 펼쳐지는 젊은이의 거리다.

여기에는 중학생으로부터 40대에 이르기까지의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이다. 이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표정이 밝고 생기가 있으며 발걸음에 힘이 있다.

전주의 첨단을 걷고 있는 곳이라고 보아도 괜찮을 것이다.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질 때는 객사거리로 나가보라. 거기에서는 무기력이나 우울을 찾아볼 수 없다. 그곳에 가면 혼자만 무기력에 빠져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웃어라, 모두가 웃을 것이다. 울어라, 혼자만 울 것이다.”

혼자만 울지 말고 거리로 나서라. 기왕이면 객사거리로 나가라.

 

 객사거리에는 생기가 있고 힘이 있다

 

나에게도 저런 시절이 있었는데...’

그런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그 시절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젊음을 보내버렸다. 객사거리를 누비고 다니는 저 사람들처럼 젊음을 누리지 못하고 헛되게 보내버렸다.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돌아볼 수는 있어도 돌아갈 수는 없는 인생길에서 이제 와서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저 젊은이들처럼 할 수는 없다. 지금의 이 시점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것이다. 이 시점에서 누릴 수 있는 낭만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지금 하면 된다. 더 망설이거나 미루면 아주 못해버릴 때가 올 것이다.

 

 객사거리에는 젊은 연령층이 다양하게 모여든다 

 

무엇보다도 힘을 낼 일이다. 나만 힘든 것이 아니다.

갈수록 태산이라는 말은 맞는 말이다. 인생길에서 갈수록 쉽고 편안한 삶을 누리는 사람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어쩌면 지금이 가장 나은 때인지도 모른다. 앞으로 살아갈 인생길에서는 지금이 가장 젊을 때이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왜냐하면 그들은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런 것이었다. 스쳐 지나가는 사람을 겉으로만 보고 행복한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그들은 당신을 보고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이 세상에 누군가는 정말로 행복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행복한 사람을 찾기 위하여 오랜 세월을 보냈고 많은 사람을 만나보았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그런 사람을 찾지 못했다.

저 사람이야말로 정말로 행복한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가까이 가서 물어보면 자기는 행복한 사람이 아니란다. 힘들어 죽겠단다.

 

 객사거리에는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행복이란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바라보는 것이다.’

이 말이 맞는 것 같다. 간혹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자랑을 하는 사람이 있다. 알고 보면 지금 행복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사람이다. 강사의 말에 순종하여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는 말을 만 번을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하여 하는 말이란다.

 

행복하고 싶은가?

먼저 거리로 나가라. 객사거리로 나가서 젊은이들의 표정을 따라 하고 젊은이들의 발걸음을 흉내 내어 힘차게 걸으라. 그들은 세상의 앤돌핀이기 때문이다.

 
이용만 기자 ym60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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