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에 좋은 음식

현대인들의 불청객 아토피로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 중 20% 정도가 아토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아토피(atopy)는 '이상한' 또는 '부적절한'이라는 뜻의 그리스어로부터 유래한 단어로 음식물이나 흡입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유전적으로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아토피피부염은 57%의 환자에서 생후 1년 이내, 87%에서 생후 5년 이내에 관찰되며, 영유아기에 시작된 아토피피부염의 많은 수는 성장하면서 증상이 나아진다. 하지만 최근 보고에 의하면 성인이 되어서까지 증상이 지속되거나 성인에서 새로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아토피피부염이 생긴 피부 부위에는 심한 가려움증, 붉은 반점, 물집, 부종, 진물, 딱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가려움증 때문에 피부를 반복적으로 긁게 되면 습진이 생겨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기도 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가 거칠고 두꺼워지며 피부색이 짙어질 수 있다.
아토피에 좋은 음식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아토피에 좋다고 그대로 믿기보다는 하나하나 테스트를 하여 본인에게 정말 좋은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아토피를 치료하고 예방하려면 올바른 식생활 및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아토피는 단순히 증상에만 초점을 맞춘 치료로는 완치가 어렵다고 한다. 따라서 정확한 지식으로 올바른 식생활 및 생활습관 개선이 기본이 돼야 하고 그런 것들이 아토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오늘은 일반적으로 아토피에 좋은 음식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아토피에 좋은 음식
1. 토마토
아토피는 염증 반응으로 인하여 몸에서 열이 계속 나는데 열이 나기 시작하면 가려움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열을 내려주는 음식을 평소에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는 열을 진정시켜줄 뿐 아니라 항산화 물질이라 알려진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또한 토마토는 비타민 함량이 높기에 해독 효과도 뛰어난 편이다. 하지만 너무 어린 아기는 너무 일찍 토마토를 먹이면 오히려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으니, 24개월 이후에 조금씩 먹이기 시작하는 것이 좋다.

2. 현미
현미에는 피토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체내의 독소를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몸이 열이 많으면서 피부 질환이 있는 분들, 아토피 환자들에게 좋다.

3. 우엉
우엉의 항산화 성분은 아토피피부염과 여드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 몸에 열이 많은 분에게도 좋다.
아울러 우엉 껍질에는 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참고로 우엉을 껍질째 씻어 말려 차로 마시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4. 양배추
양배추는 위장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토피 피부염에도 효과가 있다. 양배추에는 카로티노이드라는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알레르기 반응을 줄여 아토피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만약 양배추를 매일 먹기 번거롭다면 양배추 환이나 즙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도 괜찮다.

5. 노니
노니는 폴리페놀 함량이 토마토의 140배에 달할 정도로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인하여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준다. 또한 노니는 염증 제거,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준다.
노니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하게 공급해 줌으로써 아토피 피부에 진정 작용을 하는데 단 노니는 찬 성질의 음식이므로 몸이 차다면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6. 어성초
어성초는 강력한 해독, 살균작용을 하는데 라우란알데히드 성분은 피부 사상균에 대한 항균 작용으로 화농성 피부 질환과 화농성 여드름, 아토피, 염증 등의 트러블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어성초는 어성초를 끓인 물을 섞어서 목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 어성초를 말려서 차로 끓여서 마셔도 효과를 볼 수 있다.

7. 해조류
해조류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으로, 아토피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해조류는 신경 안정제 역할을 하여 아토피로 인해 예민해진 신경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해조류에는 비타민A와 클로로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점막 세포를 강화하고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8. 녹황색 채소
당근은 섬유질과 미네랄 그리고 비타민 등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이다. 녹황색 채소는 모두 도움이 되는데, 시금치와 파프리카, 당근 그리고 브로콜리 등이 좋다.
아토피 환자는 면역력이 약한 편이기 때문에 식이섬유가 많은 녹황색 채소를 먹으면 장 속의 유익균을 늘려주어 면역력을 강화시켜준다.
특히 시금치는 비타민C와 철분이 풍부하여 보습뿐 아니라 위장의 열도 내려주고 당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면 좋다.

지금까지 아토피에 좋은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위에도 이야기했지만 아토피는 완치가 어렵다. 평소에 오늘 소개한 음식들을 꾸준하게 섭취하고 아토피에 좋은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