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좀 신어보는게 소원입니다.

작성일 : 2020-10-14 11:34 수정일 : 2020-10-14 16:57 작성자 : 강은재 기자

양말 한 번 신어봤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10여년전부터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로 고생해온

76세 김어르신의 바램입니다.

대퇴골두에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혈액 공급이 중단되어

골의 괴사가 일어나는 병으로 괴사란 일종의 썩는 현상이기는 하지만

고름이 나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뼈 부위가 힘이 없이

무너지게 되는 것을 말한다.

그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고관절 부위의 외상으로 인한 골절의 후유증, 장기간에 걸친

과다음주, 혹은 스테로이드라는 약물의 영향으로 인해 생길 수 있다.

수술의 두려움과 여러 가지 여건상 차일 피일 미루다가

점점 더 심해지는 통증과 절룩거리는 걸음걸이, 불편해지는

일상 생활에 백기를 들고 결국 인공관절을 하셨다.

 

고관절이라 함은 정확히 어디를 말하는 것인가?

사진에서 보듯이 골반과 넓적다리를 잇는 관절(봉의 두꺼운 부위이다) 로

걷기, 뛰기, 앉기, 일어서기 등의 다리 운동이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서있거나, 걷거나, 뛰거나 할 때 많은 하중을 받는 기관이다. 

주의 사항

​1)  수술 후 초기엔 목발이나 보행기를 이용해 걷는다.

 

2) 수술 직후부터 고관절 운동을 시작한다.

  단 초기 3개월은 

 안짱다리로 걷기, 다리를 꼬기, 양반다리, 몸통 숙이기 등을 피한다.

 

3) 수술 후 6주 동안은, 모로 누워주무시지 않도록 하며,

   어쩔 수 없이 모로 누워주무실때는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우도록 하며,수술한 부위가 위로 가게끔 눕는다.

4) 팔걸이가 있는, 높이가 높은 의자에 앉아야만 일어서기가 쉽고

  고관절이 너무 많이 구부려지는 걸 막을 수 있다.

 

5) 양변기의 높이를 높여서 고관절이 너무 많이 구부려지지

  않도록 한다.

 

6) 계단을 오를 때는 건겅한 다리를 먼저 올려놓고

수술한 다리를 다음에 올리며, 계단을 내려올 때는 반대로

수술한 다리를 먼저 내려놓고 건강한 다리를 나중에 내려놓는다.

 

상처관리

1) 수술 후 6주까지, 관절내 상처가 아무는 시기이므로 주의한다.

 

2) 목욕 : 수술 후 약 3주째부터는 샤워가능하며,

 6주 이후 경부터는 상처부위를 목욕탕에 담글 수 있습니다.

 

3) 냉찜질 : 수술 후 2주동안 하루 5회, 회당 15-20분씩 얼음찜질을 한다.

 

2탄엔 재활운동 과정을 담기로 하자!!!

 

 

 

 

강은재 기자 nimomi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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