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건강 유지 및 노쇠 현상과 돌봄 요구 발생 예방법

건강 지수 낮은 사람은 66세 시점에서 뇌쇠 현상이 심화, 10년 이내 장기요양등급발생 가능성 높다.

작성일 : 2024-06-25 16:07 수정일 : 2024-06-26 09:00 작성자 : 이상희 기자

흔히 젊은층에서는 너무 많이 먹고 운동을 하지 않아서 비만이 되고 질병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60대 중반 이후에서 70대부터는 이미 몸이 많이 고장나서 누워있게 되고, 간병인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이러한 상태를 예방하기 위해 노년기에 가장 필요한 것이 근력 운동이다.

 

사람의 몸은 끊임없이 움직이도록 설계 되어 있다고 한다. 원시 수렵 사회에서는 하루에 15km~20km를 걷거나 뛰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에 반해 현대인들은 하루 평균 3000보 이상을 걷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건강 위험도를 낮출수 있는 최소한의 일일 걷기 회수는 7000~만 보 정도로 이만큼은 걸어야 여러 질병이 예방 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현대인들은 가까운 거리도 자동차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걸을 기회가 많지 않다. 그런데 한 시간 만 앉아 있어도 지질패턴이 나빠지고 염증 물질이 나오게 된다. 일상에서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 계단을 이용하거나 한 정거장 더 걸어가서 타거나 미리 내려서 걸으면 많은 양의 활동을 만들어 낼 수가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는 대신 계단을 용하면 오히려 시간도 절약되고, 실제로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일상의 작은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하루 8000~10,000를 걷는 것도 어렵지 않다.

골프나 등산 같은 한 가지 운동만 하게 되면 관절 가동 범위가 그 운동을 하는 방향으로 고착되기 때문에 다양한 관절 각도의 사용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자주 사용하는 관절 부위만 가동이 잘 되고 잘 사용하지 않는 부위는 점점 뻣뻣하게 굳어져 몸의 불균형이 심화 된다. 한 가지 운동을 한다해도 그 운동을 더 오랜 시간 지속가능하게 하기위해서라도 그 운동과 상관없는 다른 운동도 해 줄 필요가 있다

 

내재역량(Intrinsic Capacity)은 WHO에서 노년기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노쇠가 생기고 돌봄 요구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관리 해야 할 필수 항목을 정해 놓은 것이다.

신체 및 정신적 기능, 영양, 질병, 감각기능 등 광법위한 총체적인 기능을 강화시켜주고, 독립적으로 일상 생활을 하기 위해 젊어서부터 갖추어야 할 기능을 말한다.

 

가속 노화가 시작되면 노쇠가 시작되고 돌봄이 필요하게 된다. ‘내재역량’을 건강지수로 만들어 측정한 ‘노화지수’는 10년 뒤에 사망할 가능성, 요양병원에 갈 가능성, 암이 생길 가능성, 간병인이 필요할 가능성 등을 예측하는 지표가 된다.

내재 역량이 나쁜 사람은66세 시점에서 뇌쇠 현상이 심화되고, 10년 후 치매발생 가능성, 기능저하발생 가능성, 장기요양등급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재역량이라는 궤적은 매우 젊은 나이에서부터 생기기 시작하기 때문에 일찍부터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70대 80대에도 전면적인 생활습관, 운동, 영양 등이 개선되면 큰 폭으로 개선 될 수 있다. 

 

이상희 기자 seodg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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