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송구진 ‘춤선, 스며들다’ 사진전 개최

7월 5일부터 11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예술회관 차오름1실(2층)에서 열려

작성일 : 2024-07-05 18:00 수정일 : 2024-07-05 18:13 작성자 : 이만호 기자

(사진전 포스터 : 송구진 작가 제공)

금파춤사진의 대가이자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저명 사진작가인 송구진 작가가 여는 춤선, 스며들다사진전이 전북 특별자치도 예술회관 차오름실 1(2)에서 5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송구진 작가는 고교 교사로 재직하다가 퇴직 후 2모작 인생을 시작하면서 사진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잡아 오랜 기간 작품활동을 이어오면서 전문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번에 전시하는 송작가의 작품은 2012년부터 2024년 까지 10년이 훨씬 넘는 기간 동안 금파춤의 무대 공연을 촬영한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어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송작가의 작품 소재는 아름다운 춤사위를 나타내는 움직이는 율동 속에 숙연한 정지 동작이 있으며, 그 정지한 동작 속에 흐르는 미묘한 움직임이 있다고 표현한다. 또한, 물살이 센 여울 속에서 고기들이 물을 거슬러 오르거나 내려 가는 모습으로 유영하듯 아름다운 꽃을 향하여 너울너울 날아가는 나비같은 모습의 무용수를 표현하고 있다, 무용수의 우아한 춤과 장엄하고 웅장한 가락은 우리를 무아지경으로 빠지게 하는 듯 하다.

무용수가 숨을 내쉬면 무릎이 굽혀지면서 팔이 내려가고, 숨을 들이키면 무릎이 펴지면서 팔이 들린다. , 다리, 몸짓이 일치되어 하나가 되며 어우러진 것이다. 여기에 우리 음악의 가락과 리듬에 따라 좌우세와 메기, 돌기, 손짓, 발짓, 표정, 눈빛, 발 디딤, 치맛자락과 장삼 자락의 흩날림 등 다양한 동작들을 아름다운 사진으로 표현했다.

무용수의 동작인 표정, 눈빛, 손짓, 장삼 자락 등을 확대하며 무용수 얼굴의 섬세한 감정과 장삼 자락의 움직임을 나타냈다. 무용수의 하체인 발의 동작을 확대하여 발 디딤, 보폭, 흩날리는 치맛자락 등을 촬영하여 관람자에게 입체감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송 작가는 동작이 빠른 춤사위는 301초로 촬영하여 춤 동작의 흔적을 보여줌으로써 추상성이 짙은 회화성을 그림을 그리듯이 표현해서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했다.

송 작가는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춤은 겉으로는 없는 듯하면서 그 속에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서와 민족혼이 담겨 있다.”라며 이러한 정서가 담겨 있는 우리 무용의 대표적 춤인 승무와 살풀이, 한량춤, 창작 무용을 근간으로 금파춤을 정립하고 재현한 고전 작품과 창작 무용을 발표하는 금파춤의 무대 공연으로 발길이 움직여진다.”라고 덧붙였다.

송구진 작가는 군산 중앙고, 우석고, 해성고, 영생고 등에서 오랜 기간 교직에 근무하다가 퇴직하였다.

그후,  사진에 천착하여 ()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2023 대한민국사진대전 추천작가, 2024 () 한국사진작가협회 전국심사자격, 전주사진연구회 회장, 현대사진연구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서양화 한국화 소장전(2022), ;, 추상미학을 쓰다.(2022, 20232) 등의 개인전을 열어 세인들로부터 크게 주목받았다. 그리고, 눈꽃 세상으로의 초대 등 30여 회의 단체전에 참가하기도 한 전문 사진작가다.

송 작가는 대한민국사진대전(특선 2. 우수작품상 1. 입선 4), 전라북도사진대전(특선 2. 입선 6), 대한민국관광공사 주최 39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입상, 2016 한국환경사진대전 전국공모전 입상, 2012 정읍관광전국사진공모전 은상과 가작 입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주지회장 표창, 대한민국 옥조근정훈장,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 전라북도 교육감상(3) 등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이만호 기자 leeman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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