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완주군 이서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 전주시와 생활권 공유해 12월 1일 0시부터 2주간 격상 -

작성일 : 2020-11-30 11:53 수정일 : 2020-11-30 12:16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완주군이 전북 혁신도시 중 전주시와 생활권을 공유하는 이서면 지역에 한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전의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30일 긴급브리핑을 열고 2단계 격상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30일 오전에 열린 완주군 코로나19 긴급브리핑


이 자리에서 라테일 완주군 부군수는 "전주시와 생활권을 공유하고 접촉이 빈번한 이서면에 한해 불가피하게 12월 1일 0시부터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군산시는 지난 28일부터, 전주시와 익산시는 30일부터 각각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 등 지역 방역망을 강화하고 집단감염 발생 차단에 적극 나섰으며 완주군도 이에 발맞춰 지역 확산세를 사전에 차단해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완주군 이서면은 1일 0시부터 클럽 등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 5종에 대해 집합금지를, 노래연습장 등 이외의 시설에 대해선 저녁 9시 이후 운영 중단하는 등 조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음식점은 저녁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하고, 카페는 영업시간 전체에 대해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또 일반관리시설은 이용 인원의 제한을 확대하고, 음식 섭취 등 위험도 높은 활동은 금지되며, 실내체육시설은 저녁 9시 이후 운영 중단을, 영화관과 공연장은 좌석 한 칸 띄우기를, 목욕장업과 학원 등은 음식섭취 금지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밖에 사회복지 이용시설은 이용 정원의 50% 이하(최대 100명)로 운영하는 등 방역을 철저히 관리하며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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