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시험공부와 많이 닮았다.

코칭스토리 21 : 높게 나는 새가 멀리 본다. 낮게 나는 새는 자세히 본다.

작성일 : 2020-12-02 17:28 수정일 : 2020-12-03 08:57 작성자 : 이정호 기자

 

"시험 직전에 하지 않아야 할 것이 두 가지 있어요. 하나는 아프지 말아야 해요. 다른 하나는 비교하지 않아야 해요."

"시험 기간에 해야 할 일이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모르는 내용을 알아내기'이고 다른 하나는 '모르는 내용을 해결하기'이에요"

학습코칭을 하면서 수 많은 학생들을 만나면서 하는 말이다.

 

 

코칭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부방법과 공부습관”에 대해 관심이 많다. 특히 시험기간에는 더욱 눈을 반짝거리며 집중한다.

 

2020년 대입 수능시험이 12월3일에 실시되었다. 수능시험은 대학에 입학하는데 아주 중요한 시험이다. 이 시험을 통해 고등학교 3년동안 공부한 것이 평가된다. 중∙고등학교 내신시험이 12월 둘째 주부터 실시된다. 당장 다음 주부터 기말고사를 보는 학교가 있다.

 

시험기간에는 몸의 컨디션관리감정관리가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아직 공부가 안 된 부분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시험준비에서 참으로 중요하다. 어떻게 해야 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 

 

첫째,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시험 공부를 할 때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봐야 한다. 숲을 보지 못하면 길을 잃기 쉽다. 여기가 어디인지 모르고 어디로 나아가야 될지도 모른다. 먼저 큰 그림(빅픽쳐)을 그려야 한다. 높은 곳에 올라가서 볼 줄 알아야 한다. 높은 곳에서 보면 전체를 다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또한 지금까지 못 본 것을 볼 수도 있다.

 

둘째, 낮게 나는 새가 자세히 본다.

세밀하게 공부해야 한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말이 있다. 자세하게 공부해야 정답을 찾을 수 있다. 시험 공부는 ‘높게 나는 새가 멀리 본다.’는 원리와 ‘낮게 나는 새는 자세히 본다.’는 원리를 배우는 과정이다. 공부가 주는 선물은 매우 크다.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체를 보는 눈과 꿰뚫어 보는 눈이 동시에 열리기 시작한다. 전체를 볼 수 있는 ‘통섭(Overview)’과 꿰뚫어 보는 ‘통찰(Insight)’을 함께 가지게 된다. 그래야 방향을 잃지 않으면서도 완벽하게 공부할 수 있다.

 

셋째, 훈련해야 자기 완성에 이른다.

시험은 자기를 훈련하는 과정을 지나가야 한다. 학생들은 시험을 통해 자기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게 된다. 하루 하루의 공부가 모아져서 시험 결과로 나타난다. 김난도 교수는 『아프니까 청춘이다』에서 "인생이란 하루라는 작은 조각을 맞춰서 커다란 그림을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퍼즐과 같다.”라고 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시험 공부와 닮아있다. 삶은 대략 29,200개 퍼즐조각을 맞춰야 하는 커다란 퍼즐이다. 하루는 1개의 퍼즐조각이다. 인간의 평균 수명이 80세라고 보면 퍼즐조각은 ‘365일×80년=29,200개 퍼즐’ 이다. 매일 공부하는 시간이 쌓여서 자신의 실력을 만든다. 삶도 매일 집중하는 시간이 쌓여야 성과가 나타난다.

 

공부 할 때 개념을 퍼즐 맞추듯이

삶도 하루 하루를 연결해야 한다.

큰 ‘한 방’이 아니라

작은 ‘하나 하나’가 쌓여야 한다.

 

 

이정호 기자 dsjh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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